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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에 있는 석기시대 신석기의 고래사냥 관련 바위그림. 암각화. 국보.

1971년 문명대, 김정배, 이융조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1995년 국보 제285호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암각화 유적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으며 약 300여점의 그림들이 새겨져 있다. 바위에 새겨진 그림 중에서 고래를 사냥하는 매우 사실적인 그림은 약 7000년 전 신석기시대에 제작된 것으로서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으로 평가되고 있다.

 

 

 

 

 

 

언양5일장 갔다가 시간이 많이 남아 가까이 있는 반구대 암각화에 가보자. 라고 하면서 다녀왔다. 승용차로 14분후 도착이라고 뜬다. 초행길이라 반구대 주차장을 네비에 찍었더니 암각화 박물관 한참 위 주차장에서 도착이라고 한다. ??? 의문스러워 주차하지 않고 가다보니 박물관 휴관이라고 써있고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자기들도 처음이라면서 걸어서 가고 있네. 그래서 우리도 가다가 "집청정" 주위에 주차공간이 있기에 세우고 걸어서 간다. 집청정 앞 풍경. 

 

 

여기가 암각화 아니야 ? ㅋㅋㅋ 비슷하긴해도 아니었다.

 

 

 

풍경사진 몇장 찍고

 

 

 

집청정 앞 풍경이 멋졌다.

 

 

 

완전한 단풍은 아니지만, 가을색이 이쁘네.

 

 

 

조금 더 걸어 갔더니 

 

 

 

"반구서원 지의문"  기와집이 있다.

 

 

 

반구서원 지의문 앞에 펼쳐지는 풍경.  집청정 앞에서 봤던 그 곳이다.  왼쪽에 정자도 있고, 수려한 경관이네.

 

 

 

여기까지 차로 올수 있지만 주차장이 없어 길가에 대야하고,  화장실이 있고, 걸어서 들어가야 한다. 0,6km

 

 

 

산책삼아 살방살방 걸어가면 좋다.

 

 

 

여기도 바위에 뭐가 세겨져 있다는 안내문

 

 

 

단풍들때 오면 더 아름다울것 같어

 

 

 

식당도 있고

 

 

 

식당 앞으로 펼쳐지는 풍경

 

 

 

여기가 늪지대 인듯 하고

 

 

 

늪지대에 자라는 버드나무가 많은 곳

 

 

 

산책로는 잘 되어있어 걷기 좋았다

 

 

 

 

 

 

 

대숲이 끝나는 지점에

 

 

 

공룡발자국 화석이 라고 하지만 뻘이 쌓여서 볼수가 없었다.  관리가 안되어있다는 증거. (아래글 참조)

 

 

 

 

 

반구대 암각화 도착하였다.

 

 

 

저기라고 하는데 ....

 

 

 

줌으로 당겨 보았지만 여기까지 ........... ㅠ

 

 

 

여기가 울산 태화강 지류라고 한다.

 

 

 

 

 

 

 

 

 

 

 

가까이 볼수 있게 망원경이 있어 맞춰보니 보인다.

 

 

 

사진을 찍어 볼수 있게 간판으로 만들어 놨어.

 

 

 

잘 볼수 있는 햇빛  들어오는 시간이 적혀있다. 우리는 2시30분쯤에 갔었다.

 

 

 

이런 골짜기에서 발견했다는게 더 신기하다.  문명대.김정재. 이융조님이 발견했다고 하니, 큰 보물을 찾아낸 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