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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황령산 금련산 태풍 지나간 자리 구름이 아름답던 날




올해는 유난히 태풍이 많이 형성되어 지나갔다고 하는데 ....

어제 지나간 "미탁" 태풍이 7번째라고 한다

이번엔 물폭단을 쏟아 부었다고 한다

부산 사하구에서 산사태가 나 3명이나 매몰되었다고 하고

영덕에서 침수피해 삼척에서도 강릉에서도 물폭탄으로 인하여 침수피해

마을 전체가 물에 잠기는 곳도 있었다고 한다

인명피해는 10명이라고 한다.


그렇게 난리를 치고 지나간 후에는 시침을 뚝 !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날씨가 너무 좋다

맑음 ......맑음 ...... 청명함이 이루 말할수 없을만큼이다

구름은 하늘을 덮었지만 하얀 뭉게구름이었다. 먹구름이 아닌 .....

정말 예쁜 하늘이었다

오늘 다녀온 곳은 "황령산"이다

부산 중심에 있는 산.

빙~둘러가며 부산 시내가 다 보이는곳.

나들이 장소 참 잘 선택했어

정말  좋았다. ~♡♡♡~ ^^








황령산에서 ~










청정함이 극치를 이루던 날 !










집에서 출발하여

수영교를 지나 금련산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애마를 몰아간다









해운대 센텀시티와 광안대교가 보이는 전망대에

잠시 주차를 하고 티끌하나 없는 맑은세상을 내려보며 행복하다 ~ ^^









장산위에 기어가는 개미도 보일것 같어 ~~ ㅋㅋㅋ

그만큼 잘 보인다는 소리 ........ㅋㅋ









광안대교와 바다색이 너무 이쁘다.

위에 떠있는 구름도 ......









늘 ~

이랬으면 얼마나 좋을까 ~~ ^&^







대청소 해놓은듯

건물들이 산뜻하고 깨끗하고 기분좋아 ~~


























































황령산으로 와서 ~

끝에 "장산"과 앞에 "금련산"의 탑이 해운대 "센텀시티"와 함께 조망되고

하늘엔 흰구름이 감싸듯 떠있고









용호동과 남천동 방향










신선대.신선부두.문현동 유엔공원묘지.북항대교.영도구 봉래산.태종대......

일본 대마도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이쪽은 금정구 방향










동래구.연재구.방향
















































































황령산 정상석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진구, 중구, 문현동 금융단지 방향





 




부산시민공원 (옛 하야리아미군부대 자리).

로 백양산이 쭉~ 뻗어있다.








































































































































































































오늘이 10월3일 개천절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그런데 지금 이 싯점에서는

나라가 너무 시끄러워 ~~~평화가 필요해

오늘 날씨처럼 티끌하나 없고,먼지하나 없고, 청정함이 살아있는

그런 깨끗함 이었으면 좋겠다.



살아가면서 버려야 할 세 가지의 독 『탐 진 치』.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음을 말하는 ‘탐 진 치’는 수행자의 기본이 되는 공부이다

탐.진.치, 즉 탐내고(貪慾), 성내고(塵埃), 어리석음(愚癡)은 청정하던 자성을 어지럽히기도 하고 자신을 망쳐 놓기도 하기에 불교에서는 우리 중생들이 버려야 하고, 멀리해야 하는 가장 큰 세 가지의 독이라고 합니다. 탐.진.치는 모든 수행자의 기본이 되는 공부입니다. 현실 사회에...서는 더욱 이 세 가지의 독을 제거해야 합니다. 중생이 살아가는데 제일 걸림이 되는 것이 이 삼독이며, 수행자에게 방해가 되는 것 또한 바로 이 삼독입니다. “탐내는 것은 좋지 않다.”, “성내어 보았자 자기만 손해다.” 이런 것은 누구나 잘 압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렇게 잘 아는 것조차 자주 잊어버립니다. 탐내고 성내는 것만 잘 다스려도 어리석음은 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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