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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내원사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다




* 소금강으로 불리는 아름다운 계곡, 내원사계곡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내원로 207 일원


천성산 기슭에 위치한 내원사 아래의 계곡. 북동쪽으로는 정족산, 남쪽으로는 원적산, 남동쪽으로는 천성산이 있으며,

그 사이에 있는 여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이 용연천과 상리천 등이 되어 서쪽에서 양산천으로 흘러들고 있다.
내원사계곡은 예부터 소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흘러 신비한 계곡으로 불리었다.

계곡 곳곳에는 삼층바위가 첩첩이 서 있으며 절벽에 “소금강”이란 글자가 뚜렷이 새겨져 있으며

병풍 모양으로 바위가 길게 뻗어져 있어 병풍바위라 불리는 것도 있다.









손녀 어린이집이 방학에 들어갔다

이번주내내 ~

그래서 물놀이용품 풀세트로 구입하여 소금강이라 불리우는 내원사 계곡으로 갔는데 ...ㅋ

손녀가 물 근처에도 가지 않으려고 한다

딱 붙어서 떨어지질 않으니 .... 어쩌면 좋아 ! ㅎㅎㅎ

낫선곳이라 그런지 겁을 먹은것 같다

물도 아기에겐 차가울수도 있고, 재밌게 놀거라고 신나서 갔는데....

예상밖으로 손녀의 반응에 엉망이 되었다

덕분에 나만 신나게 물놀이 즐기고 왔지만 딸램에게 미안한 마음이

아무리 해도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최고지 ~~~ ㅋ

그렇게 신나게 놀다온 오늘의 풍경 스케치 올려봅니다. ㅎ

입장료 : 1인 2000원 주차비 2000원







이렇게 물놀이 옷. 모자까지 사서 왔는데, 모자도 안쓰려고 하고 ..ㅋㅋ

저렇게 할비에게 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나중에 엄마에게 붙어 할미 할비는 손도 못내밀게 한다.ㅋㅋ








손녀가 탈 튜브는 무용지물이 되어

혼자 물위에 둥둥 떠 다니고 있고









내원사계곡 주위풍경 몇장 담아보고 .....






 




장마비가 많이 내려 계곡물은 수량도 많지만

어찌나 깨끗하고 맑은지 최고였다.







































딸램과 나는 물 많은 곳으로 물놀이 떠납니다 ~~ㅋ

손녀는 할비에게 맏기고 ....?









계곡을 따라 내려가는 딸램 !









저기 아래 보이는 곳이 물놀이 하기 좋은 넓은 곳이다.










신나게 내려가다가 ....?ㅋ










다시 붙잡혀와 우는 손녀를 딸램이 업고 간다 .ㅋㅋㅋ










졸리기도 하고

낮설기도 하고









에효 ~

난감하네 ~~~ㅋ









할비는 튜브들고

물놀이 하기좋은 곳으로 왔다.

















































작은 폭포도 넘었다










맑고 깨끗한 물










하이얀만 신났어 ~ ㅋㅋ








































물 아래있는 자갈이 이렇게 보인다.




















맑은 물









세상에 너무 예뻐 ~!






























폭염주의보 내려진 날.

하늘도 이글이글 거리는듯.









바위위에 덩그러니 올라가 있는 손녀의 튜브.

오늘은 아무소용이 없었다.









결국엔 딸램이 손녀를 업고 물놀이를 즐긴다. ㅋㅋㅋ










물속에 들어가지 않고는 못배기는 맑음이라서 .........




















엉덩이만 물에 닿으면 울어서 ... 저러고 업혀서 한숨 잤다.










이제 물놀이도 마쳤고

잠도 조금 잤고

맛난거 먹었으니 꾹꾹이 놀이도 하고

유튜브 나오는 나팔방귀대장 도 보며 기분 좋아졌으 ..ㅋ




























물 ~ 소리만해도

아니야 아니야 ~~~ 하면서 울려고 하니 ... ㅋㅋ









물놀이는 2년 더 키워서 와야겠다

아직은 아닌것 같아.

할비와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는 손녀.ㅋ



























소금강이라 불리우는 내원사 계곡에서 우리가족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

내원사 계곡에는 오후 6시면 나가야한다

5시되니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면서 호루라기를 분다

어서 나갈준비 하라는 경고다

잘 놀고있는 손녀를 업고 철수 하였다

오면서 골아떨어진 손녀는 집에와서도 2시간을 푹~자고나서 집으로 갔다.

힘들었어

이쁘고 귀엽긴 한데 이렇게 감당이 안됄때는 정말 힘들어 ~ ㅋㅋㅋ

사랑의 힘으로 극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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