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 장유면 월산로
* 빼어난 경관과 맑은 물이 좋은 곳, 장유대청계곡 *
장유대청계곡은 불모산 산자락에 양갈래로 형성된 6km의 긴계곡으로 산림이 울창하고 맑은 물이 폭포를 이루는 등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계곡을 따라 30분 쯤 올라가면 장유암이 있으며 경내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불법을 전파했다고 전하는 장유회상의 사리탑이 있다.
장유계곡은 수려한 경관과 물도 좋지만 오리, 닭, 백숙의 맛이 뛰어나 음식관광을 즐기는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1984년 장유폭포 휴양공원으로 조성 되었으며 교량, 급수시설 두 곳을 만들었고, 임도 1,720m를 개설하고
계곡 입구의 상절교는 30m, 본포교는 4m이다.
산허리 부분에 괴상하게 생긴 암봉이 많은 등 산세가 험한 편이어서 힘들기는 하지만, 다른 산에 비해 산 타는 재미가 있다.
입추. 말복이 지나도 폭염은 계속되고 있다
습도가 없어 그나마 살것같지만 ...
오늘은 김해 장유사 다녀오면서 지나는 장유대청계곡에서 발담그고
대청계곡과 장유폭포를 담아왔다
이렇게 신선하고 좋은곳이 장유에 있다는것 오늘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고
블로그에 힘이 크긴 큰것 같다
나도 블로그를 하고 있지만 .... 여러 블로그를 방문하다가 정보를 얻게 되었다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블로그는 무료봉사라고 생각한다
그런 뜻에서 뿌듯하고 자부심을 갖는다. ^*^
금요일이지만
장유대청계곡에는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다
휴일인 토요일. 일요일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까
생각만해도 복잡할것 같아
주차난이 가장 심각하지 않을까 싶기도하고 ...
장유폭포는
대청계곡 입구에서 많이 올라와야 있어
아는 사람들만 올라오는것 같다
아래에서 장유폭포 물어보니까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
관리요원에게 여쭤보니 알려주신다.
계곡입구에 인공폭포가 하나 있다고 한다
인공폭포는 자연적인 폭포와 비교 할수가 없지. ㅋ
장유폭포는
직폭이 아니고 바위를 타고 흐르는 폭포이다
폭포아래서 물놀이 하기에 최고이다
숲이좋아 그늘져있어 좋고 ....
폭포 아래쪽 .......
여기는 더 많이 아래쪽 .....
나무숲 좋고
물 좋고, 돋자리 펼수있는 공간있어 좋고.
우리는 이렇게 발만 담궜다.
반석위로 흐르는 물소리
아휴 ~ 시원해 ~ ㅋㅋㅋ
다들 즐거워 ~~~
바위에 구멍은 뭘까?
이렇게 좋은곳이 라는것 이제야 알았네.
신선놀음이야 ~~
단체로 청소년들이 와글와글 .......
즐거운 비명소리 .....ㅋㅋ
켜켜히 쌓인 바위층
작은폭포
저 아래 바위층을 보면서
변산반도 채석강이 생각났다
맑은계곡물
나란히 앉아 발담그고 담소나누는 여인들...
사진엔 담지 않았지만 편안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계곡 옆으로 트래킹 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길
중간에 쉼터가 있고
놀이터 시설이 만들어져 있고
화장실도 있으니
데크길도 이어져있고 계곡을 건널 수 있는 다리도 있다
트래킹 길을 따라 오르다 계곡의 멋진 모습을 스케치 해 보았다
장유폭포 정말 멋졌어
직폭은 아니었지만 ....... 충분히 아름다웠어.
선녀가 놀다갈수 있을만큼 ....ㅋㅋㅋ
장유대청계곡, 장유폭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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