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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경기도

수원 화성 서장대




이번 포스팅은 수원화성 서장대 ~ 연무대까지 ~

수원화성은 아름답다 ~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좋았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되어있다

서장대 올라 수원 시내를 바라보며 봄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모습에 힐링이다

하늘에 구름도 예쁘고, 바람 살랑살랑 불어와 주고, 더 이상 바랄게 없는 봄날이었다

5,744km를 걸으면서도 지치지 않았다

즐거움과 행복이 함께한 시간이

찻집에 들러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을 마시며 쉬어갔고,

그 찻집은 2층주택을 전혀 꾸미지않은 시멘트 그대로 ....빈티지스럽게 긴~의자와 동그란 탁자하나

사람들이 가득하다. 유명 찻집이라고 하네.

아들 덕분에 이런곳도 와 보고 ........ㅋㅋ 땡큐 ~~ ♡♡♡ ~~








서장대(西將臺, 華城將臺)

장대란 성곽 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했던 장용외영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이다.

화성에는 서장대와 동장대 두 곳이 있다.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있으며 '화성장대(華城將臺)' 란 편액은 정조가 친히 쓴 것이다.

1794(정조18) 8월 11일 공사를 시작하여 9월29일 완성되었다.

정조는 1795년(정조19) 윤2월 12일 현륭원(융릉) 참배를 마치고 서장대에 올라 성을 수비하고 공격하는 주간훈련과 야간훈련을 직접 지휘하였다.







수원화성행궁

사적 제478호. 행궁은 왕이 궁궐 밖을 행차할 때 임시로 머무는 궁궐을 지칭한다.

화성행궁은 화성 안에 건축된 행궁으로, 정조가 융건릉에 능행할 목적으로 건축하였다.







화성행궁의 규모는 전체 557칸으로 다른 행궁에 비해 현저히 크며 정조 20년(1796) 화성 축조와 함께 지어졌다.

화성행궁은 정조가 부친인 사도세자의 무덤 현륭원에 행차할 때 머물기 위한 처소로 마련된 것이지만 평상시에는 수원부 치소로 사용되었다.









행궁은 전체적으로 앞쪽으로 약간 긴 장방형이며 동향으로 배치되었다. 정면 중앙에는 약간 안으로 들여 정문인 신풍루(新豊樓)가 있고 중축 선상에 내삼문인 좌익문(左翊門)과 중양문(重陽門)이 있으며 정당인 봉수당(奉壽堂)이 가장 안쪽에 배치되었다. 봉수당 서북쪽으로는 모서리끼리 연결된 장락당(長樂堂)이 있는데 이곳이 왕의 침소로 사용되던 곳이다. 장락당 정면에는 경룡관이라는 누각 형식의 삼문이 있다.








장락당 향좌측의 복내당(福內堂)은 행궁의 내당으로 사용되던 곳으로 5량 18칸 건물이다. 복내당 앞에는 유여택(維與宅)이라는 5량가의 8칸 건물이 있다. 정당 향우측에는 초창 때의 모습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낙남헌(洛南軒)이 있다. 낙남헌은 본래 읍치의 득중정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새로 지은 건물이다. 건물 규모는 7량가로 14.5칸이고 낙남헌 뒤쪽으로는 용마루가 이어지면서 남쪽으로 꺾인 노래당(老來堂)이라는 건물이 있다.









행궁 앞으로는 관아 건물들이 배치되었다. 신풍루 향좌측에는 외정리소, 비장청, 서리청, 남군영 등이 있고 향우측에는 집사청, 북군영, 우화관 등이 있다. 원래 읍치 건물에는 남북 군영과 비장청, 무기고 등이 있고 나머지 외정리소, 서리청, 집사청 등은 성곽 축조 때 지은 것들이다.










1874년(고종 11)에는 2만 냥을 들여 행궁 지붕을 고쳤다는 기록이 있다. 고종 때 까지도 잘 유지되어 왔다고 볼 수 있으나 구한 말 개화의 물결과 함께 수원 최초의 서양식 의료기관인 자혜의원이 1910년 세워지면서 행궁 일부가 파손되었다. 하지만 이 시기에 촬영된 사진에는 신풍루 뒤로 좌익문이 보이고 중양문과 유여택, 정당인 봉수당과 장락당, 내당인 복내당 등의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행궁 건물까지도 완전히 사라진 것은 자혜의원이 도립병원으로 바뀌면서 크게 증축되었고 수원 농업시험소 등 여러 기관이 설치되고 주변에 경찰서와 민가가 들어서기 시작한 1923년 이후라고 할 수 있다. 또 이 부근에 신풍초등학교가 들어서면서 낙남헌 건물이 초등학교 교사로 사용되기도 했다. 1989년에는 화성행궁 복원 추진위원회가 설립되고 1991년에는 수원 의료원 건물이 이전되면서 1993년에 수원시에서 화성행궁 복원을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2003년 복원공사가 완공되어 옛 모습을 되찾았다.







정조(正祖)

조선 제 22대 왕이자 영조의 손자, 사도세자의 아들로 이름은 산, 자는 형운, 호는 홍재. 즉위 후 규장각을 설치하고 신진 학자들을 등용하고 다양한 서적을 간행했으며 정치적으로는 인물 위주로 등용하는 준론탕평책을 펼쳐 관료제를 통한 왕권 강화를 추구했다. 전제 개혁 등을 통해 생산을 증가시키고 장용영을 설치해 군문을 정비했다. 재정을 튼튼하게 하기 위해 북학파를 중시해 재화를 늘리도록 했다. 사회 전반적으로 개혁을 해나갔지만 갑작스런 죽음으로 완성하지 못했다.




















안내도 성곽따라 원점회기 걸어서 한바퀴.










참고하세요.









































































































































































































공심돈(空心墩)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성곽이다.

수원 성곽의 서북·남·동북의 3곳에 설치된 돈대.

수원성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시설물이다.



































































화성행궁열차

연무대에서 표끈고 타는곳.




























찻집이라고 풍선 달아 놓은곳

커피마시러 간다.









커피를 이렇게 담아준다

탁자도 아주 작고 ......








벽도 시멘트 그대로 .....










찻집 창문 밖의 풍경 ~~~










이렇게 편하게 앉아 차를 마신다.

















































































방화수류정(동북각루)

수원성 화홍문의 동쪽에 인접한 높은 벼랑 위에 있는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은 1794년(정조 18) 수원성곽을 축조할 때 세운 누각 중 하나이다. 동북각루가 공식 명칭이지만 “꽃을 찾고 버들을 따라 노닌다”라는 뜻에 걸맞게 경관이 뛰어나 방화수류정이라는 당호가 붙여졌다. 한 때 홍수로 인해 퇴락한 것을 1848년에 재건축했으며 이후 수원성복원사업의 일환으로 대대적으로 수리했다. 2011년 보물 1709호로 지정된 방화수류정은 독특한 평면과 지붕형태 때문에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문에 화성에서 가장 독창적인 건축물로 평가되고 있다. 정조가 화성행차 시에 휴식을 취했다는 정자에서는 동으로는 연무대와 동북공심돈, 서로는 장안문과 팔달산이 한눈에 조망된다.




































































연무대(동장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華城) 안에는 연무대(동장대, 東將臺)가 있다. 연무대는 화성의 동문인 '창룡문(蒼龍門)'과 북쪽 수문인 '화홍문(華虹門) 사이의 높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방이 트여 있어 화성의 동쪽에서 성 안을 살펴보기에 좋은 군사요충지이다. 1796년에 수원화성이 완공된 뒤, 연무대는 병사들의 훈련장이었다. 칼과 창, 활을 다루는 공간으로 200년이 넘은 소문난 활터이다. 또한 연무대는 사직공원(社稷公園)의 황학정(黃鶴亭), 남산의 석호정(石虎亭), 전주의 천양정(穿楊亭)과 더불어 유서깊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국궁체험장



















수원화성 한바퀴 5,744km를 걸었다

걷기좋은 봄날에 .......

즐거움이었고

행복이었고

아직은 건강하다는 두 다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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