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호수
1953년에 준공한 인공 호수이며,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북동쪽의 청계산과 남동쪽의 백운산,
그리고 서쪽의 모락산이 만나는 지점에 약 826,450m²(25만평)의 평지가 있는데 그 중 363,638m²(11만평)이 백운호수이다.
이 호수는 원래 농업용수의 원할한 공급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나 그후 주변의 수려한 경관, 맑은공기 그리고 잘 정돈된 대형주차장과
호수순환도로로 인해 의왕 시민은 물론 인근 수도권 시민의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백운호수에서는 라이브카페, 모터보트, 각종 전문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백운호수를 따라 개설된 호수순환도로는 데이트코스는 물론
드라이브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로 485-4 (학의동)
평촌 한림대 성심병원 병문안 갔다 나와서 수원으로 가는 도중 백운호수 이정표를 보았다
서울. 경기 살고있는 언니들 ... 백운호수 이야기 하는걸 몇번 들어 보았는데 ... 블로그에서도 보았고...
좋다고 하여 들어가 본다
비는 부슬부슬 내리고 ... 호숫가 찻집중에 맘에드는 찻집을 골라 들어갔다
"흙과 나무" 2층 창가에 앉아 창문 넘어로 보이는 호수와 봄의 색. 연록색이 예쁘다
차 한잔을 앞에놓고
아들에게 백운호수 와 있다.
하니
어떻게 알고 갔냐고 ....ㅋ
그렇지 않아도 엄마.아빠 오신다고 하여
내일 휴가내어 가려고 했던 곳인데 ... 하며
누릉지백숙이 맛집이라고 한다
우리가 차를 마신 "흙과 나무" 아들이 자주오는 카페라고 한다
라이브도 하는 멋진곳이라고 ......24시간 한다네.
우와 ~ 할미 할비가 카페도 가고 ... 멋쟁이라나 뭐라나. ㅋㅋㅋ
차를 마시고 나와
백운호수 산책길에 나서본다
비오는 날의
운치있는 풍경을 보며
데크길 따라 잠시 걸어본다
백운호수 포인트인듯. ^&^
멋지다 ~
둘다 ..........ㅋㅋㅋ
연록색으로 나뭇잎이 피어나는
좋은 계절이다
흐린날씨 덕분에 우중충하게
사진에 찍혔지만 ......
참 예쁘고
싱그럽고 아름다웠다
오리배도 탈수가 있고
타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대기상태. ㅋ
창문에 비친 우리둘 ...... 풍경.
우리가 차 마셨던 흙과나무 찻집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
그말이 딱 맞다
건강 관리 잘 하시어 구구 팔팔하게 장수 합시다. ~ ㅋㅋㅋ
나와서 걷다 보니 햇빛이 난다.
훨~ 산뜻하다
흐린것보다
이렇게 햇살이 비춰줘야 좋지.
기분 좋아졌으 ~~~ㅋ
예쁘다
호수가 ~~~ ^^
아들하고 같이사는 라이 ~
젊잖고
우아~ 하고
동작도 살금살금 .....
낮가림이 심해서 오질 않아
겁먹은 라이 보다 구리가 더 수줍어하는듯
얼굴보기 힘들어
침대밑에 들어가 나오질 않아
잘때 불끄니까 살금살금 나와 활동을 한다
내 손에도 얼굴을 대보고 ... 냄새 맞는거라고 하네.
아침되니까 구리는 또 침대밑으로 들어가 나오질 않는다. ~ ㅠㅠ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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