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나들이
매화꽃 보러 다녀왔다
자장매를 비롯하여 지장전 옆에있는 홍매화도 만개를 하였고
암자에도 매화꽃이 피기 시작 하였다.
매화꽃 출사 나들이 ~
함께 가 보시죠. ^*^
*통도사
*극락암 *비로암 *반야암
통도사 홍매화도 80% 피었다.
통도사 능수매화
이제 피기 시작.
소통
띠 별로 염원을 기원하는곳.
거미줄이 얽힌
거미들의 놀이터 .... 거미는 어디로 갔을까 ?
계곡
물속에 비친나무
물속이 거울이다.
어쩜 실제로 보는듯 그대로의 모습이네
능수매화 꽃 만개 한다면 정말 예쁠것 같아
항상 자장매 피었을 때 맞춰서 오다 보니 능수매화 꽃피는 시기를 놓치곤 한다
만개한 모습 보고싶은데 .... ㅋ
통도사 암자 극락암으로 왔다
겨울이라 썰렁하고 ...
*수세전 앞 매화나무는 싹뚝 잘려 나가고 없으니 ... 아쉬웠어.
삼소굴
경봉선사 스님이 계시던 곳.
삼소굴 옆에 전각을 짖고 있어
극락암은 지금 어수선하다.
영지 위 극락교 를 건너면 극락간다고 ...ㅋ
그래서 모두들 오면 한번씩 건너 가는데 ... 절절 매는 분이 한분 계신다.
나도 극락교를 건널때는 긴장하게 되는데 ... ㅋ
뒤에서 잡아주고 앞에서 잡아주고
모두들 집중 받으며 큰일을 치른듯 .... ㅋ
보기 좋아요 ~~~ ^*^
우리는 이렇게 성큼성큼 바로 서서 건너갔다.
비로암으로 왔다
극락암에서 모퉁이만 돌면 있는 암자.
정원수를 잘 다듬어 놓은 곳
언제 와도 단정해 뵈는 비로암이다.
팔손이 꽃을 피웠어.
연못위에 물레방아와
코를 길게 치켜세운 코끼리 소픔.
돌탑 위에 나란히 햇살 받으며
천리향 꽃도 봉우리 져있고
잘 다듬어진 향나무 사이로 세상을 본다.
처마끝에 풍경
바람결에 흔들려 풍경소리 청아하다.
조용한 산사 암자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힐링되는 마음으로 .....
뒤로 펼쳐지는 영축산 함박등 능선을 바라보며
저 능선을 우리가 몇번을 넘어봤을까 ? 4번~5번
날씨 풀리면 한번 더 올라 봐야겠어.
영축산의 정기를 받아
그 아래로 펼쳐져 있는 통도사를 비롯하여 19암자는 언제나 푸근하고 아늑한 곳이다
내가 나를 온갖 곳에서 찾았는데
눈앞에 바로 주인공이 나타났네
허허 이제 만나 의혹이 없으니
우담바라 꽃 빛이 온 누리에 흐르네.
비로암 앞 언덕에도 매화꽃이 활짝 피었다
청매실
백매화꽃 매실나무
백매실
예쁘게 피었다
향기가 어찌나 좋던지 ....
반야암
정자에서 ~
반야암 홍매화도 활짝 피웠다.
매화꽃 보러 다녀온
통도사 암자 나들이 ~
겨울이라 삭막함이 있었지만
매화꽃이 화사하게 피었고
매화향기 바람따라 날아가니
그 향기가 따뜻한 봄을 몰고 왔네.
봄은 우리곁으로 바짝 다가 왔다.
움추렸던 몸을
기지개를 활짝 켜듯
쭉 ~ 날개를 펼쳐 보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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