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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경상남도

시례호박소. 오천평 반석이 있는 쇠점골 트래킹




가을이 만나러 갔다가 겨울이 만나고 왔네. ㅋㅋㅋ

어느새 겨울이 되었는지 ....?

밀양 호박소. 오천평 반석이 있는 쇠점골 트래킹을 하였는데, 겨울 산이 되어있다

단풍고운 계곡을 상상하며 갔건만 .......ㅠㅠㅠ

얼음골 주차장 부근엔 단풍이 곱게 물 들었지만, 그냥 지나치고

호박소 주차장에 주차하였더니 곱게 물든 단풍이 보이질 않아.

조금 더 높다고 겨울 느낌이다.

토요일인 오늘 케이블카 타려는 사람들 줄서있다


2018. 11. 10. 토요일

밀양 시례호박소 - 쇠점골 오천평반석 - 형제폭포 빽코스하산 - 석남터널 구도로 - 쉼터에서 묵무침.









시례호박소에서

인생샷








주차해놓고 들어가는 입구

표지석









은행잎이 떨어져

노랗게 물들인 길이 예쁘다.









입구 안내도










가지산. 운문산

산행지도









시례호박소 보기위해 계곡으로 오르면서 ~










계곡이 화강암으로 쫙 깔렸다

깨끗하고 예뻐  ~









시례호박소

인생샷 찍기위해 줄서있고,









나 혼자 찍고 있는데, 옆에 계시던 아저씨께서 둘이같이 찍으시죠.

하시면서 이렇게 찍어 주신다.

고맙고, 감사하고, 멋진 아저씨다. ♡♡♡







보호하는 차원에서 계곡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목책으로 양쪽 다 막아 놓았다

전망대를 만들어 놓고 ....








그렇지 않으면 위험하기도 하고

훼손이 될수도 있고.









그렇게 보호하는 거겠지.

정말 멋진 곳.









쇠점골 들어가는 다리.










단풍은 없고

말라가는 잎 낙엽되어 나뒹군다.









어쩌다 남아있는 단풍

반가웠어. ㅠㅠ









계곡 따라 올라가면서 담았는데 ...

낙엽만 쌓여간다.



















보시다시피

가을 단풍 만나러 왔다가 겨울을 만나고 가는격이 되었다. ㅋㅋㅋ

스산해 ~ ~








오천평 반석










겨울로 접어드는 길목

아린듯 하면서도 좋다.








오천평 반석에서 쉬어가기 ~ ㅎ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 패티김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랑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되어










어두운 밤하늘에 흘러가리










아 ~~ 그대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가을사랑

- 신계행 -









그대사랑 가을사랑










단풍일면 그대 오고










그대사랑 가을사랑










낙엽지면 그대 가네










그대사랑 가을사랑










파란하늘 그대얼굴









그대사랑 가을사랑










새벽안개 그대마음










가을아 오면 가지말아라










가을 가을 내맘아려나










그대사랑 가을사랑










저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사랑 가을사랑










빗소리는 그대 목소리










가을아 오면 가지 말아라










가을 가을 내맘아려나










그대사랑 가을사랑










들길엔 그대 발자욱










그대사랑 가을사랑










빗소리는 그대목소리

우우우우우









형제폭포

여기까지만 ~~~~ 되돌아 내려간다.









물위에 떨어진 낙엽 예쁘다




















등산길에 요런 재미도 있어야지. ㅋㅋㅋ










인생샷 찍기




















물결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무늬










햇살이 따듯한 반석위에서 점심을 먹는다.









햇살이 따뜻해서

오래도록 놀다왔네.








내려가는길에

다시 오천평 반석을 담아본다.



















오늘 날씨 참 좋았어










바람도 불지 않았고










햇살 따사로웠고










그저께 비가와서 먼지도 나지 않았다










낙엽밟는소리










시몬

너는 아느냐

낙엽 밟는 발자욱 소리를 ....








시의

한구절이 생각이 나고..........









걷다보니 다 내려온듯










가을은 멀어져가고

겨울이 가까워지고 있어.







































주차장에서 본 얼음골의 케이블카

정상부








갈때는

가지산터널을 지나갔지만

올때는

구도로 석남터널 로 가다가 중간중간 쉼터에서 쉬어가면서 ~








얼음골 울퉁불퉁한 산을 바라볼수가 있다.


















석남고개 쉼터에서 ~






































또 다른 쉼터에서 ~










길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다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 와서 피서를 즐기는곳

가지산 등산로가 있기도 하다








앞으로는 이렇게 펼쳐지고

다리아래로 호박소계곡이 이어진다.



















석남터널 휴게소

구도로는 이런재미가 있네.

간중간 쉼터가 있어 출출함을 달래주는 지짐과 묵무침 막걸리 커피 .... 아주 좋아.








석남터널에서

쇠점골 오천평반석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길








우리가 계속 올라왔다면 여기로 올라오게 된다는 ~










여기서는 우리도 묵무침 한접시를 먹는다.










호박

참 실하고 잘 생겼네.









묵무침 새콤달콤 맛있네 ~ ㅋㅋㅋ










묵무침과 같이 있는 더덕동동주는

옆 테이블에서 준것.ㅋ

다 못먹고 가면서 우리보고 먹으라고 하여

땡큐 땡큐 ~ 감사합니다. 하고 받은거다.

또 다른 옆 테이블 아저씨 한잔 주고 나도 먹고 ...ㅋ 화기애애하게 .....ㅋ

매암님은 술을 못하지만 운전을 해야하니 남은술은 내것

공짜라서 더 맛있었다는 ...... ㅋㅋㅋ







귀여운 백구










여기도

남터널 휴게소

가지산 오를때 여기서 많이 올라간다

지나가면서 사진만 한장 찍었

다음에 가지산 갈때 여기서 시작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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