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생태공원 코스모스길 트래킹

낙동강 대저생태공원에서 핑크뮬리 보고

코스모스가 보고싶은데 보이질 않는다

공원지킴이 아주머니에게 여쭤보니 삼락생태공원으로 가라고 하시네

낙동대교를 건너 삼락생태공원 가다가 화명생태공원으로 들어가 주차를 하였다

사실은 화명생태공원이 삼락생태공원인줄 알았다.ㅋㅋ

집에 오다보니 삼락생태공원을 지나가게 되었고,

그럼 우리가 간곳은 어디지? ~ 그때서야 검색해보니 삼락생태공원과 화명생태공원과는 다른 곳이었다.ㅋㅋㅋ 하나 배웠지 뭐 ~~~ ㅋ

그렇게 해서 생각지도 않게 화명생태공원이 있다는것도 알았고, 트래킹코스로 최고였다는것도 알았다

이렇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워가는거다.

낙동강하구에는 대저생태공원. 삼락생태공원. 화명생태공원. 맥도생태공원. 을숙생태공원이 있다.

갈대가 바람에 살랑거리고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길이 운치있고,

백일홍 꽃의 예쁜길도 지나가고

가시연 군락지가 있었네.

진작에 왔으면 좋았을걸 ~ 늦었다.

낙동강생태공원 가시연꽃 복원 장소는

화명생태공원 수생관찰원(6천㎡), 대저생태공원 관찰습지(2천㎡), 삼락생태공원 삼락습지생태원(2천㎡), 을숙도생태공원(3천850㎡) 등이다.

씨방이 생기는 시기라

잎은 이미 누렇게 떠있으니 보기 흉하고

오리가있고

학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앉아 있다가 날아가 버린다.

어리연도 있고

피크닉 즐기기 좋은 곳

파란 잔디와 버드나무 아래 벤취 쉬어가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여 ~

가족나들이도 아름답고

갈대와 코스모스가

잘 어우러져 가을임을 알리고

버드나무 숲과 잔디밭 오솔길이 예쁘고

울타리 넘어로 이렇게 습지가 보인다

코스모스가 엄청 넓은 면적에 심어져있다

많이 시들었어

씨앗을 맺고 있으니 ......

 

억새도 가을 느낌으로 운치있게 피어있고.

예쁘다

습지 연못엔 어리연이 가득하다

꽃이 하얗게 피어있다

잔잔하여 잘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 가면 예쁘다 앙증맞게도 ~~

코스모스꽃은 걸어가는 내내 피어있으니

힐링이다

낙동강 주위로 억새가 이렇게 군락을 이루며 피어있기도 하고

이렇게 잘 다듬어진 숲길을 걸어간다.

며느리 밑씻게 꽃은 지고 열매를 맺었네

익으면 색이 변한다.

예쁘게 꽃도 피우고

며느리밑씻게 열매가 익으면 요런색이 된다.

주차장에서 반바퀴를 돌아

다리를 건너면서 ~

습지 연못엔 어리연꽃이 피었고

주위로 갈대와 억새가 함께 피어있다

가을느낌이 좋은 화명생태공원

이정표

아주머니들 새롭게 화단을 가꾸고 계신다

수고하신 덕분에 우리가 힐링하면서 트래킹을 할 수있는 것이다

구름 가득한 하늘

주차장 가는 가로수길

수수대

피었는데 ... 익어야 수확을 하지.

모르는 사람은 억새라고 할수도 있어.ㅋㅋㅋ

아님 갈대라고 할려나 ~ ㅋㅋㅋ

낙동강 하구 화명생태공원

가을을 느끼기 좋은 곳

갈대와 코스모스가 있고

버드나무 숲이 운치있는 곳

낙동강하구는 역시 가을에 와야 제대로 즐길수 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