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4,5월에 피는꽃

붓꽃과 노랑 꽃창포







                                            꽃창포꽃                                                                  붓꽃

                        잎이 좁고 얇으며 길고 꽃이 크고 붉은자주색이며                        잎이 짧고 넓고 뚜껍다

                        뾰족한 무늬가 있다









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은 아이리스(Iris sanguinea) 

이름의 유래는 꽃봉오리가 먹을 머금은 붓과 같다고해서 붓꽃이라 한다.


잎은 난처럼 길고, 꽃은 푸른 빛이 도는 보라색이다. 높이는 60-90cm 정도이다. 줄기는 뭉쳐나며 곧게 뻗고, 잎은 긴 선 모양을 하고 있다. 5-6월경이 되면 잎 사이에서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청자색 꽃이 달리는데, 이들 꽃은 하루가 지나면 시들게 된다. 암술대의 가지가 꽃잎 모양으로 넓어져 그 바로 아래에 있는 수술을 덮고 있다. 원줄기는 총생하고 밑부분에 적갈색 섬유가 있다. 잎은 곧추서며 길이 30-50cm, 너비 5-10㎜로서 융기한 맥이 없고 밑부분이 잎집 같으며 붉은 빛이 도는 것도 있다. 열매는 삭과로 삼릉주형이며 삭과의 끝이 터지면서 갈색의 종자가 나온다.

붓꽃은 들과 산기슭에 자라며 한국 각지에 나고 일본·만주·동시베리아에 분포하고, 뿌리에는 소화·구어혈·소종의 효능이 있어 민간에서는 소화불량·복창만·질타손상·치질·옹종·개선 등의 치료제로 사용한다.







붓꽃과 꽃창포의 비교

비슷하여 그게 그거 같지만 다르다는것






여기 핀 꽃이 붓꽃








논뚝가에 무더기로 핀 붓꽃







보라색 꽃이 참 예쁘게 피었다







한꺼번에 피어 있으니 더 아름다워 ~








서운암에서 대장경각전으로 오르는 길에








길을 장식한 붓꽃이 잔잔한 감동을 준다









하이얀 붓꽃 꽃밭에 앉았다.







노랑꽃창포



꽃말 : 당신을 믿는다.

창포처럼 물가에서 자란다 하여 ‘
꽃이 아름답게 피는 창포’라는 뜻으로 꽃창포라 하고
노란 꽃이 피기에 노랑꽃창포라 한단다.

노랑꽃창포는 우리나라에 도입된지 오래된 귀화식물이다.
연못 속이나 연못가 습지 또는 건조한 곳 척박한 곳을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다년초로서 식물체가 강건하여 이용범위가 넓은 식물이다.
6월경에 개화하는 꽃창포와 혼식하면 보라색 꽃과 대비를 이루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






붓꽃과 노란꽃창포가 같은 장소에 있지만

노란꽃창포는 물이 고여있는 논에 피었고,  붓꽃은 논뚝 언덕에 피었다.






언덕에 핀 보라색 붓꽃과

논에 핀 노란꽃창포







어찌나 이쁘던지







연두색의 풀과 함께







싱그럽도록 예쁘다








전체샷

안개 자욱한날

다녀온 서운암 야생화 꽃 단지

붓꽃과 노랑꽃창포가 한곳에 피어있어 환상적이었

안개속에 피어난 은은한 꽃

보라색과 노란색의 조화로움이 아름다움이다.



'3,4,5월에 피는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도사 홍매화  (0) 2019.02.16
작약   (0) 2018.05.19
복주머니 닮은 금낭화   (0) 2018.05.18
아름다운 정서를 느끼게 하는 서운암 수국꽃. 항아리   (0) 2018.05.18
은진사 돌단풍  (0) 2018.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