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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월에 피는꽃

아름다운 정서를 느끼게 하는 서운암 수국꽃. 항아리





통도사 암자 서운암에는 수국꽃이 활짝피어 아름다운 정서를 느끼게 하고 있다

비오고 흐린날씨에 안개속에 갇힌 수국꽃이 운치를 더 해주고

맑은 날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안개속을 걸어보는 것도 참 좋다.



 





장독대 뒤로 감싸안듯이 피어있는 수국꽃이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뭉쿨해 지는 마음









콩닥콩닥 뛰는 심장소리









담으면서 신나는 마음









동글동글한 항아리 의 줄맞춤.









아름다움이 마음을 사로 잡는다.









탐스럽게 핀 수국과 항아리의 조화









지나가는 사람들 핸폰으로 한장씩은 담아가고









인증샷 날려주고









이 꽃은 산딸나무꽃









수국꽃과 떨어진 낙화.










하얗게 떨어진 수국꽃의 잔잔한 꽃잎이 바닥을 수 놓았다

하얗게 ~~ 쌀가루 뿌려놓은듯

그렇게 .... 떨어진 낙화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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