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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부산

싱그러움이 가득한 장산. 철쭉도 곱게 피었다





힐링이 필요할땐 숲으로 가자

연록색 푸르른 숲으로 가자

아기자기 예쁜 꽃들 피어나는 숲으로 가자

싱그러움이 가득한 숲으로 가자

자연의 섭리

자연의 순리

자연의 이치 를 깨달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평화가 찾아온다

숲으로 가자

푸르름이 가득한 숲으로 가자

장산 숲으로 가자

장산은 치유의 숲

아름다운 장산 숲으로 힐링하러 가자








장미꽃이 벌써 ~ ?








콩제비꽃








지금이 한창이다








예쁘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숲길









땅비싸리꽃이 피었네








지금이 필때 였구나 !








참 예쁘다








덜꿩나무 꽃도 피었고







비목나무꽃


비목

초연(硝煙)이 쓸고 간 깊은 계곡 깊은 계곡 양지 녘에
비바람 긴 세월로 이름 모를 이름 모를 비목이여
먼 고향 초동친구 두고 온 하늘가
그리워 마디마디 이끼 되어 맺혔네
궁노루 산울림 달빛 타고 흐르는 밤
홀로선 적막감에 울어 지친 울어 지친 비목이여
그 옛날 천진스런 추억은 애달퍼
서러움 알알이 돌이 되어 쌓였네


〈비목〉은 〈선구자〉, 〈반달〉 등과 함께 우리 국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가곡이다. 1964년, 백암산 비무장지대에서 육군 소위로 근무하던 한명희 씨는 어느 맑은 밤에 순찰을 돌다가 양지바른 산모퉁이에서 녹슨 철모와 이끼 낀 돌무더기 하나를 발견한다. 한국동란 때 처참하게 죽어간 이름 없는 젊은이의 초라한 무덤이었다. 그는 무엇인가 사연을 간직한 것 같은 이 현장을 기억해두었다가 훗날 가사로 엮고 장일남 씨가 곡을 붙여 가곡 〈비목〉이 탄생한다. 6월이면 비목의 가사처럼 가슴이 저며 오는, 지나간 우리의 아픈 상처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한다.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가고















철쭉도 피었고








오늘은 힐링하러 왔으니 여유롭게 ~








천천히 ~~~








쉬엄쉬엄 그렇게 ~~~








싱그러움을 만킥하며 ~~~








철쭉도 듬성듬성 피어있으니 예쁘고








팥배나무 꽃 봉우리 맺어있고








활짝피면 정말 예쁜데 ....








쉬멍 놀멍 .... 미세먼지 가득하다















분홍철쭉이 곱고 예쁘다









싱그러운 숲길을 걸어가면 눈도 맑아지고 마음도 맑아지고 ~








애기나리꽃








멋진 바위도 지나가고 ~








산책길이 싱그러움에 행복하고








병꽃도 활짝 피었다








병꽃나무 군락지








장산 억새밭 도착








지난해 억새대가 가을 느낌 !








그 속에 철쭉꽃이 무더기 무더기로 피어있으니









운치있고 예뻐~~~








억새대와 철쭉꽃

여기서 두릅 한봉지 따왔음.







민들레꽃 예쁘고








청미래 꽃도 소복소복 피어있다








푸른숲을 지나갑니다








힐링이 되는 길








싱그럽도록 아름답고 눈도 마음도 맑아지는 길.








제비꽃








괴불주머니꽃








































장산 정상 도착








정상에서 보는 해운대








선돌








철쭉꽃








쉬어가는 전망대에 한무더기로 피어있어 엄청 기분 좋았음.








이래서 힐링이지








예뻐서 기분 좋아지고 행복해지고








사진으로 담아오고








어떻게 담으면 더 예쁘게 담을수 있을까 노력하고 ~








미세먼지 가득하여 흐릿하게 조망이되고








셀카로 인증샷

























































































하산길








내려올수록 더 싱그러움이 가득








치유의 숲이다








숲으로 가자







집에만 있지말고 ~~








이렇게 나는

오늘도 장산으로의 숲속에서 힐링하고 왔다

두릅과 원츄리나물 뜯어 된장국 끓이고

두릅데쳐 초장에 무쳐먹고

생강나무잎 따서 지 담그고

집에와서도 바쁘게 휘돌아쳤다

그래도 힘든줄 모르겠고 더 힘이 난다

숲 치유를 제대로 받고 왔기 때문이다

요즘 이맘때 숲으로 가면 맑은 눈과 맑음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한 날이 기다린

숲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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