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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운문사의 추색 아름다워




운문사 은행나무 개방하는 날이라 다녀오는 길은 차량들이 몰려 정체가 심한 날이었다

우리는 오전 10시 30분쯤에 도착하여 그나마 쉽게 들어갈수 있었지만 오후에 들어오는 차량들 밀려있는것 보니

오늘 내로 들어갈수 있을까 싶기도 하다. 교통 정리하시는 아저씨 고생이 많다.


운문재 넘어서면서 단풍은 최 절정을 달리고 있었다

어찌나 이쁘던지 .... 마음이 흥분될 정도였다.

계곡의 단풍, 산을 뒤덮은 추색은 마음을 들뜨게하고 운문사 들어가는 길의 가로수가 감나무여서

주렁주렁 달린 감이 가을정취를 더 고조시키고 있었다

청도 반시는 씨없는 감으로 유명하다

청도의 특산품으로 지정되어 운문사 들어가는 입구의 노점엔 온통 청도반시뿐이다.









북대암 에서 보는 운문사 전경

스님들 수행 공간안에 있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눈에 확 들어온다.

11월 첫째 토요일 일요일 오전11시 ~ 오후4시까지 이틀만 개방한다.








우리는 일찌감치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들어가기로 하였다

그래야 가을을 즐길수 있으니까 ~








주차장에 있던 은행나무도 완전 노랗다.

은행나무 사이 오른쪽 하얗게 보이는 봉우리 장군봉 호거대.








들어갈때 가로수 감나무와 앞산의 단풍

감나무 사이로 하얗게 보이는 바위산 봉우리가 장군봉 호거대.








솔바람 솔밭길도 걸어가고










갈대의 순정.









솔바람길에도 추색이 완연하다









법구경 한구절









쌓여있는 가랑잎도 포근하고









모두들 사진 찍느라 즐겁고









북대암이 있는 복호산. 지룡산



























































































운문사 은행나무 오전11시 ~ 오후4시까지 개방

여기는 평소에 일반인들 들어오지 못하는 스님들 수행 공간이지만

오늘만큼은 개방 하였기에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400년된 보호수 운문사 은행나무








암. 수 두 그루가 나란히 하나처럼 서 있다








운문사 방문객 정말 많았다.

오후되니 더 많은 사람들 들어오고 있어.









모과나무와 만세루









호거산 운문사 일주문









만세루에 있던 탱화









만세루에 있던 법고









운문사의 처진소나무.






















































호거산 운문사.

일주문을 나와서 ...
















































































호거산 북대암에서 내려보는 운문사 전경.








집으로 오다가 들렸던 언양에 있는 한마당 한우촌

언양 불고기 먹고싶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을 들렸다

오후 3시쯤 갔는데 순번 적어놓고 기다려야한다고 ... 다행이 늦은 시간이라 두팀만 남겨두고 있었








반찬들 ....









요거이 언양불고기다

다져서 양념한 ..... 맛있어.








요거이 먹고 된장찌게와 함께 밥한공기까지 다 먹고









소고기 초밥

맛있어.... 흐흡 ~~~ ㅋㅋ
















사이드음식 셀러드도 상큼하니 맛있고




































한마당한우촌 야외정원

소한마리 세워져있다

아이들 올라타 보기도 하고

벤취 테이블에 앉아 커피 한잔 마시고

KNN 부산방송 생방송투데이 에서 취재해간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