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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운문사 은행나무





운문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운문사 은행나무는  400년된 보호수라고 한다

일년에 이틀만 개방하는 스님들의 수행공간과 함께 은행나무를 오늘 가서 보고 왔다.

2017년 11월 4일~5일. 오전11~ 오후4시까지 개방하였다

토요일인 어제 오후 2시에 도계음악회 제2회가 열렸다고 한다

보지는 못했지만 산사에서 하는 음악회는 정말 아름다웠을 거라고 상상해 보며 ~~~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사진으로 담아왔으니 함께 하시길요.







신원리 은행나무는 수령 407년, 수고 27.1m, 흉고 둘레 4.1m 및 수령 407년, 수고 27.1m, 흉고 둘레 3.5m의 암 수나무 2그루가 모여서 하나의 나무처럼 수형을 이루는 노거수이다. 운문면 신원리 1789번지 운문사 경내에 위치하고, 학인 스님들이 “도반 은행나무”라고도 한다. 스님들이 나무를 통하여 마음과 도를 닦는 지주목이면서 1쌍의 나무가 이루는 수형이 특이하고 수려하여 보호할 가치가 있어 2005년 8월 16일 보호수 품격 군나무로 지정하여 운문사에서 관리하고 있다.

운문사 학인 스님들이 공부하는 도량에는 단정하고 기품으로 도를 닦으면서 서로 의지하고 보살펴 주는 벗이 있는데 운문사 경내에 있는 한 쌍의 은행나무와 같이 폭풍우를 같이하여 늘 더불어 성장한다고 해서 운문사 학인 스님들이 ‘도반 은행나무’라고 부르고 있다.

점유 면적은 66㎡이고 보호수라는 표지석이 있고 보호 시설은 없으나, 수간이 건전하고 생육 상태가 양호하게 보호되고 있다. 스님들의 도량 공간에 있다가 보니 일 년에 한 번 공개되는데 11월 3일 12시∼15시에 개방된다. 암 수 다른 나무이다 보니 홀로 있는 나무도 많은데 암수 나무가 사이좋게 같은 자리에서 자라고, 400년 넘게 운문사를 지켜보고 있어 특별하게 여겨진다.














































































































































































































암. 수 두그루가 나란히 ....






















































청도 운문사 은행나무

일년에 이틀만 개방하는데 ... 그날이 어제와 오늘이었다

암. 수 두그루가 나란히 한그루처럼 자라고 있어 400년의 세월을 운문사 스님들과 함께 하였다고 한다

보호수로 지정되어 운문사에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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