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삼대신비중 한곳인 얼음골 결빙지에 다녀왔다
우리가 가려고 했던곳은 호박소 다녀서 오천평이 있는 쇠점골 계곡엘 가려고 했었다
아름다운 계곡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지 않을까 해서다
그런데 가다보니 얼음골 주차장에서 사과축제가 열리고 있었고 주차장이 만원이다보니
어쩔수없이 5000원 주차비를 내고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사과축제장으로 내려 가보니 재밌어. ㅋㅋㅋ 점심도 국밥과 정구지전과 호박전으로 먹고
각설이 노래소리와 엿장수 노래소리 행사장 진행하는소리 시끌벅쩍 하다보니 사과한박스 사고, 대추사고,
많은 시간이 지체 되기도 하고, 호박소까지 걸어가려니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래서 얼음골 결빙지까지만 다녀오자.
그러면 오늘 운동량은 돼지않을까. ㅋㅋㅋ 그래서 다녀왔다.
얼음골 결빙지 가려면 입장료 1,000원이 있다.
매표소 입구 사과벤취가 특색있어 인증샷 하고.
위의 안내글 읽어보시면 알듯이 오늘은 얼음이 없었다
삼복더위 한여름에 와야 얼음을 볼 수가 있다
매표소 입구부터 단풍은 계곡따라 절정을 이루고 있어
환상적인 추색이었다
이쁜것은 실제로 봐야 더 이쁘고
사진으로는 그 곱고 예쁨을 다 보여줄수가 없다
계곡이 다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햇살에 반사됨도 예쁘고
예쁘다고 찍었는데 ... 선명하지않아
하도 고와서 눈을 땔수가 없어 에꿎은 카메라 셧터만 누른다. ㅋㅋㅋ
천황사 지나 다리를 건너 결빙지로 간다.
천황사 마당에 핀
과꽃
시들어 가고 있었지만
그 중에도 싱싱하면서 예쁜 과꽃이 있어 담아 보았다
국화꽃도 그렇고 ~
예쁜것만 골라 담는다
법당 주위 화단에 핀 국화
아직은 살아있네 ~~ ㅋ
예뻐 ~ ~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결빙지.
백호가 그려진 백운산
바로앞에 얼음골 사과축제장
끝에 산이 운문산이다
결빙지 뒤로 둘러싸인 주위 풍경
한폭의 산수화같은 풍경.
참으로 멋지고 아름답다
쭉 ~ 이어붙혀 병풍을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듯 ...
밀양 천황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천황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불상. 보물 제1213호.
보물 제1213호. 이 불상은 광배(光背: 회화나 조각에서 인물의 성스러움을 드러내기 위해서 머리나 등의 뒤에 광명을 표현한 둥근 빛)만 없을 뿐 대좌와 몸체[身部]로 이루어져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인 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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