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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도. 통영

거가대교 유호전망대




경남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거가대고 전망대에서 ~

야경도 멋지고,

아침일출 찍으면 정말 멋지다는데 .... 지나는 길에 전망대에서 잠시 쉬어간다.






거가대교

부산광역시 강서구 천성동 가덕도와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를 연결하는 다리.

총 길이는 8.2㎞로 사장교 3.5㎞, 침매터널  3.7㎞, 육상터널 1㎞로 이루어져 있다.

거가대교의 침매터널은 국내 최초이면서 동시에 세계 최대 수심 48m, 최장 길이로 건설되었다.






거가대교는 1994년 12월 부산·경남권 광역개발계획에서 출발했다.

교통 시간을 단축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며, 통영대전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와도 연결되어,

남해고속도로로 집중된 교통 정체를 보완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995년부터 민자유치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본격화되었다.

2004년 12월 착공, 그로부터 6년 만인 2010년 12월 13일 개통했다.






대죽도~증죽도~저도~거제도를 잇는 3.5㎞의 사장교 구간은 국내 최초로 3주탑 사장교 방식으로 시공되었다.

증죽도와 저도 구간에는 높이 158m의 주탑 2개, 저도~거제도 구간에는 104m의 높이 주탑 3개가 연달아 설치되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돋보이기 위해 기존 H형의 주탑이 아닌 곡선 다이아몬드형 주탑으로 설계해 화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가덕해저터널이라 이름 붙여진 침매터널 3.7㎞ 구간에는 길이 180m, 폭 26.5m, 높이 9.97m의 침매함체 18개가 연결되어 있다.

여기서 사용된 침매공법은 육상에서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력을 이용하여 설치 지점으로 운반 한 뒤,

가라앉힌 후, 수압차이로 구조물을 접합시켜서 터널을 완성하는 방법이다.

이 구간을 시공한 대우건설은 세계 최대 침매 함체 길이·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에 시공된 침매터널·

외해 지역에서 공사·매우 약한 해저지반 위에 건설된 최초의 침매터널·함체 연결 조인트를 이중으로 해 안전도를 향상시킨

침매터널 등 5가지의 세계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거가대교의 개통 이후 부산과 거제는 40분만에 연결되는 하나의 생활권으로 바뀌었다.

이전의 부산 사상시외버스터미널부터 거제 고현터미널까지 140㎞를 이동해야 했던 장거리가 60㎞로 줄었으며,

물류비용 또한 절감되어 연간 4,000억 원의 이익이 발생하게 되었다.

반면 부산~거제 간 항로는 승객이 90% 이상 급감하여 폐업하기에 이르렀다.

거제도에는 관광 산업이 활성화 되어 대형 리조트를 비롯한 숙박업소와 외식업소 등이 들어서게 되었다.






































부산 신항도 조망된다








































































여기는

전망대를 지나 아래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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