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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청북도

법주사 탐방 & 세조길 산책코스



속리산 법주사 탐방. 세조길 산책은

천년고찰 법주사를 지나 조선 7대 임금인 세조가 병을 치유한 목욕소까지 역사를 따라 걷는 아름다운 산책길입니다.

탐방로 대부분이 경사가 완만하고 계곡을 끼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재미있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탐방로 코스 : 법주사탐방지원센터 - 자연관찰로 - 법주사 - 세조길 - 목욕소 - 세심정휴게소.


세조길 : 편도 2,35km 50분소요 (법주사 700m. 20분)





속리산 법주사 가기전 길목에 정2품송.








인증샷 남기고 ...
















































































친정에 왔다가 잠시 들린 곳이라 복장이 센들을 신었다.








숲이 너무나 싱그럽고 시원하고

아름답기 그지없다.







속리산 관찰로를 지나








일주문으로 들어선다.








일요일이었다

그래서 속리산 법주사에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산행하는 등산객들 많이 보이고 ....






















옆지기님도 처가집 온다고 양복에 구두까지 신었다.
































법주사 들어가 팔상전 사방에 계시는 부처님께 삼배씩 올리고 나와서 ~








법주사 경내를 둘러보고 공양간에서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었다

마침 점심시간이어서






법주사를 나와 세조길 산책로로 접어들었다.








세심정까지 탐방로 너무 멋져 ~~ 계곡따라 가는 숲길이 정말 아름답고 시원하고, 싱그럽고 ... 피톤치드 많이 마셔서 그런지 피곤하지 않았다.
















눈썹바위

세조가 바위 아래 그늘에 앉아 생각에 잠겼던 자리로, 속리산을 찾아온 사람들이 비바람과 한 낮의 더위를 피하던 장소이다.

생긴 모습이 마치 사람의 속눈썹을 닮았다 하여 눈썹바위라고 불리고 있다.














호수 지나면서 ~~






































































가물어서 계곡물이 이정도밖에 없다.

비가와야한다고 하네.
























매암님

구두벗고, 양말벗고,

워낙이 산책로가 좋다보니

맨발로 걸어도 괜찮다고 하네.





구두가 장시간 산책하기엔 많이 불편하지

발도아프고 ... 그래서 벗었다. ㅋㅋ







































여기가 세조가 목욕했다는 목욕

물이없어 고여있다보니 물이 탁해보여 ~~















세조길 끝.








임도길 따라 올라가면








문장대와 천황봉으로 갈라지는 등산로

이정표와함께 산행 시작점과 동시에 세심정 휴게소다.







우리는 세심정으로 들어가
















다른사람들은 파전에 도토리묵무침에 막걸리 마시는데 ...

우리는 법주사에서 비빔밥을 먹고왔더니 배가불러







월드콘 두개를 사서  먹었다.








빽코스로 하산.








































































































































매암님 발씻고 양말에 구두까지 신는다.

도랑엔 다슬기가 정말 많은데

"다슬기채취금지" 라는 글이 써있었다.






국수나무 꽃
















































단풍나무 꽃







단풍나무꽃 예쁘다.

자연관찰로, 세조길 산책을 마침.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었다

힐링이었고,

속리산 푸른정기 듬뿍받고 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