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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월에 피는꽃

명자나무 꽃



명자나무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 관목으로 집 둘레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키는 1~2m쯤이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도 있다. 잎은 타원형인데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어긋나기로 난다.

 4월 중순경에 지름 2.5~3.5cm의 붉은 꽃이 짧은 가지 끝에 한 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달린다.

품종에 따라 여러 색깔의 꽃이 있으며, 봄을 장식하는 꽃 중의 하나이다.
7~8월에 달걀형의 열매가 누렇게 익는데 향기가 좋아 먹거나 약재로 쓰인다.

풀명자나무는 명자나무보다 작고 이른 봄에 주홍색 또는 흰색 꽃이 피며, 열매는 여름에 익는다.

경기도에서는 아기씨꽃 또는 애기씨꽃이라고 부르고, 전라도에서는 산당화라고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집 둘레에 관상용으로 심으며, 우리 나라 · 중국 ·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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