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시리도록 맑고 깨끗함에
눈이 부시고
성난파도는 사정없이 밀려와
방파제 를 무너뜨리기라도 할 기세로
부셔져라 후려치고는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사그라든다
누군가가 그렇게 말했다
바다물이 왜 파랄까 ?
파도가 밀려와 수없이 때리다보니 멍이들어 그렇다고 ....... ㅋ
그럴싸한 유머다.
송정바다
눈이시리도록 맑고 예쁘다
파도는 사정없이 밀려와 부딪히고 부서진다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며 ~ ~
꿈쩍도 하지않는 바위
방파제
햇살에 반짝이는 물보라
구덕포 방파제
한참을 그렇게 바다만 바라보았다.
해동용궁사에 도착하여
호떡하나 먹고
매암님 좋아하는 풀빵도 사먹는다.
해동용궁사
지장보살 상
일출 볼수있는 바위
수산과학원을 끼고 나 있는 산책로를 걸었다.
날이 풀리기도 했지만 부산은 충북 단양보다 포근하고 따뜻하다
연화리로 왔다
오늘이 내생일이라고 옆지기님 한턱쏘기로 하고
레스토랑 가자고 하는걸
나는 회가 먹고싶어 ~~ 해서 온곳.
회를 처음에 찍었어야하는데 먹느라고 사진찍는걸 잊어버리고
다먹고 요만큼 남았을때 생각이 난다.
하이얀은 먹는거 너무 좋아해서 탈이야 . ~ ㅋㅋㅋㅋ
연화리 죽도와 방파제 등대
갈매기들 휴식중 ~
연화리 죽도섬
연화리
횟집에서 보이는 등대
월드컵 등대
마징가 등대
옛날엔 등대가 빨갛고 하얗고 그게 다였는데
지금은 테마가 있다
각자 이름을 붙혀줘서 의미도 다양하고 ...
젖병등대도 있고
야구등대도 있고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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