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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일출 연화리 명품소나무에서


2017 정유년 닭띠 해가 밝았습니다

부산은 해가 뜨는 동해 바다가 가까이 있어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일출을 볼 수가 있다

새해 아침 우리도 부지런을 떨어 기장군 연화리 명품 소나무의 일출을 보았다

오랑대로 가려고 했는데 ... 6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했지만 우리만 가는게 아니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와 같은 생각으로 동해바다가 있는 기장쪽으로 많이들 몰려가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차가 밀려 서행이 계속되고.... 마음은 초조해지고 .... 바로앞에 오랑대가 있지만 연화리 명품소나무가 더 멋질것 같아

주차를하고 많은 사람들 틈에 끼어 멋지게 ~ 아주 깔끔하게 ~ 오메가는 아니었지만 ~ 감동적인 일출이었다.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동을 안고 "새해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했다."



연화리 명품소나무 사이로 새해 첫날 해가 떠 올랐다.







카메라가 어디 있느냐에 따라 각도가 달라진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이랬었다.







여명 ~







정말 멋진 소나무야 ~~~ ㅋ







헬기 두대가 소나무 위로 지나간다.







수평선을 그어 놓은듯 사람들이 서있다.














살짝 옆으로 돌려서 ~







연화리 앞 바다의 등대







연화리 방파제 와 등대







다시 명품 소나무를 포커스로 맞추고 ~







기다림 ~~~














바다가 아니 구름 사이로 햇님이 얼굴을 삐죽히 내밀고 있다.







아이고 ~ 신기해라 ~~~ ㅋ







귀엽네 ~~







봉긋봉긋 올라오는 햇님이 어찌나 장엄한지







정말 이쁘게 올라옵니다







허물을 벗듯이 그렇게 천천히 ~~







모두들 그 모습에 숨 죽이며 한컷한컷 담아내고 있다.







신비로움에 가슴 벅차 오르고 ~







점점 ~ 서서히 ~







허물을 다 벗고 온전히 붉은 원을 그리며 세상을 비춰줍니다.







온 세상에 온기를 불어 넣어주는 태양이







일출이 떠오르는 순간  2017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맞이 한다.







위치를 바꿔 명품소나무 사이로 햇님을 볼수있게 담아 본다.






































































이렇게 밝게 비추는 일출을 새해 첫날 보았으니

올 한해도 하는일 모두 잘 이루어질 것이며

건강하게 보낼수 있도록 다짐하며 소원을 빌어본다.


家和萬事成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온 우주에 있는 모든이들에게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