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을 폭염속에 갔다가 숨도 못 쉴뻔 했네. ㅋㅋ
입구에서 전망대 올라 슬쩍 한번 훌터보고 산길로 그냥 내려와 버렸다.
자전거 대여점 있는것 보니 걸어서 한바퀴 돌아 나오기는 힘든가보다
봄에 오면 딱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봄 이라면 산책삼아 구경하면서 돌아 본다면 자전거 없이도 한바퀴 돌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름엔 걸었다가 중간에 쓰러질지도 몰라 .~ ㅠㅠㅠ ㅋ
가시연을 볼 수 있을까 ? 했는데 ....
이 넓은 곳에서 가시연을 어떻게 찾겠어
이 여름에 ~ ~ ~ ㅋ
주차하고 들어갔더니 생태관이 있고, 정원의 잔디가 예쁘다
배롱나무 꽃 피는계절 여름이다.
능소화도 피었네
매미가 벗어 놓고 간 허물
이정표
제1전망대까지만 다녀왔다.
1전망대 가는길에 담은 우포늪
개구리밥인가 ?
파랗게 덮혀있어.
너무 더워 다 숨어버렸나 ?
새들이 보이지 않아.
수련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
오리때들이 지나간다. ㅋ
줌~으로 당겨보고
두루미 한마리가 있길래
찍으려고 하는순간
날아가려는걸 찍었음.
날아가 다시 유유히 ... 외로워 보여 ~
줌으로 당겨보고
고추잠자리도 나무가지 끝에 앉아있고
정말 무더운 땡볕이었다
전망대로 올라간다
헉헉 ~~~ 이럴줄 알았음 안왔을거야. 잉잉 ~~ ㅠㅠㅠ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니 조금 시원하다 에어컨이 있는둥 마는둥 .... 그래도 그게 어디야. ㅋㅋ
망원경을 통해 보기도 하고,
전망대에서 찍은 우포늪 사진
새가 한마리도 안 보여
너무 더워 다 피서 갔나봐.
대제방이라는 이정표가 있던데
사진에서 보듯 제방 넘어엔 논이 있었네.
오늘은 맛뵈기고
꽃피는 봄에 다시 한번 와야겠어.
노젖는 아저씨 사진도 한번 담아보게
여기가 1전망대
망원경으로 보아도 새 한마리 보지 못했다.
작은 으아리꽃
더는 못 돌아 볼것 같아 산길로 나오다가 벤취에 앉아 잠시 쉬어간다.
정자가 있었지만 시원하지 않아 그냥 페~스
7번국도 여행중 엄마집에서 부산으로 오다가 우포늪 이정표가 있길래
지나는 길이라 들어가 보자. ~ 라고 했다가 더워서 식겁묵고 겨우 전망대 다녀서 왔지만 내년 봄에 시간내서 한번 다녀와야겠다
일단 맛뵈기는 했으니 됐네. ㅎㅎ
엄마가 텃밭에 심어놓은 옥수수가 어찌나 맛있던지
넘 맛있게 먹었다.
딸램과 함께 세명이 한자리서 다 먹었다는 ... ㅋ
엄니 ~ 고맙고, 감사하고,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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