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에 다녀온 통도사암자 서축암.

 

불기 2560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다녀온

통도사 암자 "서축암"

2016년 5월 14일.

 

 

오늘이 부처님 오신날이다

불자라면 환희스러운 날이기도 하다

봉축행사는 조계사에서하는 걸 티비로 보았다

11시쯤 늦은시간에 통도사 가기위해 집에서 출발하였다

통도사 톨게이트 내려서부터 서행이 시작되더니 산문에서부터 밀리기 시작한다

통도사 주차장은 자리가 없어 들어가지 못하고 밀려서 가게된 곳이 서축암 옆 잔디구장 임시주차장이었다

워낙이 많은 차량들이 들어오다 보니 일방통행으로 ...... 나갈땐 지산마을로 갔다

그러다보니 통도사는 그냥 통과하고 암자에나 가야겠다 싶어 처음으로 들렸던 서축암이다

점심시간이 훌적지난 시간이라 배도고프고

올해는 서축암에 일년등을 달았다

대웅전 마루에 걸릴거라고 나중에 오시면 확인해 보세요. ~ 하신다

점심공양은 비빔밥. 떡, 수박, 커피. ~ 이제야 배가부르네. ㅋㅋ

 

 

앞으로도 밀리고

 

 

 

 

 

 

뒤로도 끝없이 따라오고

 

 

 

 

 

 

종일 그렇게 자동차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

영축산

 

 

 

 

 

여기가 잔디구장 임시주차장에서 보는 영축산 마루금

 

 

 

 

 

 

부처님 오신날

희망을 주신 날

서축암으로 들어갔다.

 

 

 

 

서축암은 언제와도 단정하게 다듬어놓은 잔디밭도 길도 반듯하다.

 

 

 

 

 

 

뒤로는 영축산이 펼쳐져 있고

 

 

 

 

 

 

오른쪽 앞 접수처에서 일년등을 달아 달라고 접수하고

공양간으로 가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

 

 

 

 

 

 

 

 

 

 

 

 

 

 

 

 

 

 

 

욕불의식을 행하고

 

 

 

 

 

 

 

 

 

 

 

 

 

 

 

 

 

 

 

 

 

 

 

 

 

 

 

귀여운 동자승

업드려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 ㅋ

 

 

 

 

 

경내에는 작약(함박꽃)이 활짝피어 곱고.

 

 

 

 

 

 

여기저기 화단에 많이 피어있었다.

 

 

 

 

 

 

 

 

 

 

 

 

 

창포(붓꽃)이라고도 부름.

 

 

 

 

 

 

보살의 마음 중생의 마음

 

한 중생을 버리고 많은 중생을 택하지도 않고, 많은 중생을 버리고 한 중생에게 집착하지도 않는다

중생계가 늘어나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으며, 나지도 않고 멸하지도 않는다.

중생계가 없어지지도 않고 늘어나지도 않으며, 중생계를 분별하지도 않고 둘로 생각하지도 않는다.

<화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