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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경상남도

사명암 (통도사 암자)

 

통도사 사명암은

통도사의 부속 암자 중 하나로 서운암에서 서쪽으로 약 400미터 되는 지점에 있다.

통도사 사명암은 자연 지세에 따라 북에서 남쪽 방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사명암은 과거 사명대사가 모옥을 짓고 수도하면서 통도사의 금강계단을 수호하였다.

5동 22칸에 이르는 건물이 들어서 있는데, 극락보전이 중심을 이룬다.

극락보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가구식 기단에 다포계 팔작지붕을 갖추었다.

극락보전의 뒤쪽으로 칠성각이 있고, 그 외 사명대사 진영이 있는 조사당과 요사인 승요 및 광명당,

그리고 1985년에 상량한 일승대와 월명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과거 이런 역사성을 가진 통도사 사명암은 오늘날 또 다른 의미에서 전통을 이어가며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통도사 사명암은 국가중요무형문화재 단청장 제 48호이었던 승려 혜각이 주석하던 곳이다.

그런한 법연으로 인해 오늘날에는 통도사 사명암에서 승려 동원이 불모로 활동하며 단청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통도사 19암자중 한 곳으로서 처음 방문하게된곳 사명암을 다녀왔다.

 

 

 

 

 

 

통도사 암자를 방문 할 때마다 느끼지만 참 예쁘게 꾸며놨다는것.

 

 

 

 

 

 

그래서 방문 하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사명암 마당에 들어섯을때 처음으로 눈에 들어오는 "일승대"

 

 

 

 

 

 

일승대 아래 연못이 있고, 연못에 반영된 일승대가 평화롭다.

 

 

 

 

 

 

연못 주위로 단정하게 다듬어진 정원수

 

 

 

 

 

 

연못을 자애롭게 내려보고 있는 불상

 

 

 

 

 

 

아름답게 배치된 가람

 

 

 

 

 

 

안으로 들어가니 사명암 주불전인 "극락보전"이 있다.

 

 

 

 

 

 

극락보전 부처님전에 삼배 올리고

"사명암 감로탱화가" 문화재자료 제315호로 지정되었으며,

 문화재 지정일은 2002년 8월 14일이다.

 

 

 

 

 

전각앞에 고목나무 2그루

 

 

 

 

 

 

육각형의 지붕아래 일승대에는

 

 

 

 

 

 

요렇게 되어있다. (출입금지)

 

 

 

 

 

 

 

 

일승대 천장에 달린 핑경소리가 얼마나 청아하던지 .... 지금도 귀전에 맴돈다.

스님 밀집모자

 

 

 

 

 

스님계시는 요사채

 

 

 

 

 

 

여기도 요사채

 

 

 

 

 

 

요사채

 

 

 

 

 

 

길게 드리워진 나의 그림자

 

 

 

 

 

 

오후 4시의 햇살은 부드럽게 비춰진다.

 

 

 

 

 

 

파란 하늘과 구름도 예쁘고

 

 

 

 

 

 

고즈넉한 산사. 사명암에는 고요만이 흐르고있다.

 

 

 

 

 

 

칠성각이 극락보전 뒤로 배치어 있고

 

 

 

 

 

무작도 일승대와 나란히 일직선으로 가람 양쪽에 배치되어있다.

 

 

 

 

 

 

나가면서 반배로 인사하고

 

 

 

 

 

 

극락보전 도량을 나왔다

 

 

 

 

 

 

5층석탑과 함께 요사채가 있네

 

 

 

 

 

 

5층석탑을 담아보고

 

 

 

 

 

 

경내를 나오다가 다시한번 더 담아보고

 

 

 

 

 

 

연못에 비친 반영이 너무 선명해. 연못이 얼마나 맑은지 알수가 있어.

 

 

 

 

 

 

구불구불한 나무로 만든 수로를 타고 물이 들어간다.

 

 

 

 

 

 

사명암. 백련암. 옥련암. 한곳에 모여있어 한번에 다 돌아 볼 수 있다. (걸어서)

 

 

 

 

 

 

사명암 들어올때 소나무 숲길도 아름답고

연못에 비친 일승대와 전각도 아름답고

마당에 핀 매화꽃

한 두잎 핀게 아니고 나무 한그루가 다 하얗게 피어있었다

올 겨울은 너무 따뜻해

그래서 그랬을까 ?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빛이 반사되어 찍을수가 없어서

낮은곳에 피어있는것 찍었지만 초점이 맞지않아 올릴수가 없어서 소식 전하고 싶은 마음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