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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북도

향우회 모임 고향 산내에서 한우 먹던 날

 

 

 

매암님 향우회 정기모임 5월1일

고향인 경주시 산내면 일광식육식당에서 한우 먹기로하고 11시 30분에 만났다

산내면은 한우로 유명한 곳이라 부산. 대구에서도 일부러 와서 먹고가곤 한다

일요일이다 보니 벌써 식당안은 손님들로 가득하고

예약하지않으면 자리가 없을정도로 계속 손님들이 들어온다

투플러스원 갈비살이었는데 최고의 품질을 가진 한우였다

맛나게 먹기는 했는데 사진이 없네. ㅋ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 보니 반가워 이야기하느라 ~ 먹느라 ~  사진찍는걸 잊었다. ㅋㅋ

 

경주시 산내면은 청정지역이다

좋고, 숲 좋고, 강 좋고, 그러다 보니 캠핑족들 야영하러 많이들 오곤한

5월인데도 몇팀 텐트치고 어제밤을 여기서 보낸듯

매암님 고향의 푸르른 신록을 그대로 담아 왔는데 함께 느껴 보시길. ^^*  

 

 

 

와항재 쇠고기단지에서 잠시 쉬어가며 담은 목단화.

 

 

 

 

 

 

향기는 없지만 꽃은 크고 화려하다.

 

 

 

 

 

 

연산홍도 곱게 피었고

 

 

 

 

 

 

여기는 산이 높다보니 완전한 신록은 아닌듯. 새싹이 연하게 올라오고 있다.

 

 

 

 

 

 

뒤로는 문복산이 펼쳐지고

 

 

 

 

 

 

빈집 화단에 핀 금낭화

매물로 나와있는 집이었다.

 

 

 

 

 

주인 없어도 이렇게 곱게 피었네.

 

 

 

 

 

 

자연은 누가 있건 없건 알아서 피고 지고 씨앗 맺고 참으로 기특하다.

 

 

 

 

 

 

와항재에서 산내면으로 가는 대현골에는 전원주택과 식당 캠핑장이 쭉 ~ 이어져있고

자연치유 라고 이름붙힌 집들이 새로 생기기도하고 정말 멋지게 해놓았다.

암환자들 와서 자연과함께 생활 하다보면 치유가 될것 같기도 하다.

워낙이 청정지역이다 보니 ....

 

 

 

여기가

"천년의 푸른빛 청정지역 산내" 라고 써 있듯이

말 그대로 청정이다.

 

 

 

 

넓은 강이 흐르고

 

 

 

 

 

 

나무엔 새순이 예쁘게 올라오고

 

 

 

 

 

 

송화도 피었다

 

 

 

 

 

 

여름이면 쏟아져 내리는 인공폭포

지금은 아니지만 ~

오토캠핑중 ...

 

 

 

 

다슬기 조형물

다슬기 체험장이라고 써있네.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캠핑가족.

 

 

 

 

 

 

강가로 내려가 보지않고 뚝에서 내려 본 풍경.

 

 

 

 

 

 

강뚝에 잔잔하게 핀 꽃들 .......

 

 

 

 

 

 

민들레도 ~

 

 

 

 

 

 

산내면 일광식육식당에서 점심으로 한우를 맛나게 먹고 우리는 오케이 목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예전에 목장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떤 용도인지? 여기도 캠핑족들이 있었다

넓은 호수도 있고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저기 있는 땜목을 타고 줄을 잡아 당기면 가운데 작은 섬으로 오고갈수가 있다.

 

 

 

 

 

 

텐트가 몇동 보이고

 

 

 

 

 

 

아름다운 호수

 

 

 

 

 

 

아름다운 미소

 

 

 

 

 

 

땜목안에 누구길래 날 보고 손을 흔드는걸까. ㅋㅋㅋ

 

 

 

 

 

 

파아란 잔디위에 그림같은 집을짖고 평화롭게 즐기는 캠핑족들 ...

 

 

 

 

 

 

산 꼭대기 삼각집으로 가기위해 길을 나섰다.

 

 

 

 

 

 

내려보니 이렇게 멋져

 

 

 

 

 

 

햇볕 무서워 파라솔같은 우산을 쓰고 ~ ㅋ

 

 

 

 

 

 

산속에 이렇게 멋진곳이 있다니 ~

 

 

 

 

 

 

가장 멋진 소나무

 

 

 

 

 

 

소나무 밑으로 우루루 몰려가고 ~ ㅋㅋ

 

 

 

 

 

 

다른 사람은 초상권 땜시 얼굴은 올릴수 없고

나의 전속모델 옆지기님 사진만 올려본다.

 

 

 

 

 

환한 웃음이 보기 좋습니당.

하하하 ~

 

 

 

 

 

내가 찍으려고 했던 나무 아래로 두분이 걸어가 주니 한층 더 그림이 살아나는 듯

 

 

 

 

 

 

줌으로 당겨 보았다.

 

 

 

 

 

 

칠형제나무

 

 

 

 

 

 

 

 

 

 

 

 

 

겨울의 잔상이 아직 남아있어

억새

 

 

 

 

 

하이얀도 인증샷 부탁하고 ~

 

 

 

 

 

 

연산홍이 여기도 활찍피어 곱다.

 

 

 

 

 

 

아래로 펼쳐지는 목장과 산 그리메들이 너무 멋져 ~~~

 

 

 

 

 

 

 

 

 

 

 

 

 

 

 

 

 

 

 

 

 

 

 

 

 

 

 

꼭대기 삼각집은 찻집을 하든 식당을 하든 하면 좋을텐데 ... 지금은 비어있음.

 

 

 

 

 

 

하산길

다시 내려왔다.

 

 

 

 

 

캠핑하던 가족들인듯

산악자동차 체험인가? 아이는 앞에 타고 뒤에는 마누라 타고 가운데 가장인 남자가 운전을 한다

저걸 보고 우리가 하는말 ~ 가장의 어께는 무거워 ~~ ㅋ

가족들을 앞 뒤로 매달고 가야하니 긴장되는 순간이 아닐까 ?

즐겁기도 하겠지만 책임감의 무게가 더 할것 같다는 나의 생각.

출발하는건 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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