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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

우도봉 가는길엔 바람이 많이 불었다

제주도 동쪽 끝, 성산포에서 북동 쪽으로 약 3.8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한 섬 속의 섬 우도는 제주도
연안에 산재하는 부속 도서 중 가장 큰 섬이다. 섬의 길이는 3.8km에 둘레는 17km, 지름 4km 이다.
우도는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바닷가에서 볼 때, 소머리부터 꼬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는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워 머리를 내민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우도(牛島)라 불린다.
우도에서 우도봉(등대공원), 검멀례해변, 산호백사장 3곳이 볼만하다. 
섬에서 가장 높은 우도봉(132m)에 오르면 발 아래로 섬 전체의 아기 자기한 풍광이 내려다 보이고,
눈 앞에는 성산 일출봉을 포함한 제주 본도의 모습이 맑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스레 펼쳐진다.
우도봉 아래에 협곡 속에 검은 모래 해변의 검멀래`해수욕장의 검멀래는 검은 모래의 준말
폭 1백여미터의 작은 해변이지만 검멀래 모래사장 끄트머리 절벽 아래엔 고래콧구멍이라는
해안동굴이 있다.
우도 서쪽 하우목동항 인근에 산호가 부서져 형성된 하얀 모래사장 산호해변은 동양에서는
유일한 산호해변이다. 눈이 부시도록 하얀 모래와 푸른 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우도에서 버스투어 할 때 처음 내려주는 곳이 우도봉이다.

 

 

 

 

 

안내도가 있

 

 

 

 

 

목책따라 걸어가면

 

 

 

 

 

이런곳도 보이고

 

 

 

 

 

검멀례해변과 이어지는 검은바위

 

 

 

 

 

이 곳이

우도봉 아래에 협곡 속에 검은 모래 해변의 검멀래`해수욕장의 검멀래는 검은 모래의 준말
폭 1백여미터의 작은 해변이지만 검멀래 모래사장 끄트머리 절벽 아래엔 고래콧구멍이라는
해안동굴이 있다고한다

 

 

 

 

 

 

 

 

쑥부쟁이 꽃이 낮은 자세로 소복하게 피어있기도 하고

 

 

 

 

 

주위에 상가들 .....

 

 

 

 

 

 

 

 

 

 

 

킹콩이 손가락 빨고있는 모습이라고 ..... 이마 위에 등대가 보인다.

 

 

 

 

 

검멀례해변은 100m밖에 되지않는다고 한다. 저 아래 어딘가에 고래콧구멍이 있다고 하는데 ....

 

 

 

 

 

참으로 아름다운 마을이다.

 

 

 

 

 

여기도 낮은자세로 납작 업드려 피고있는 쑥부쟁이 꽃

 

 

 

 

 

우도봉 오르는 길

 

 

 

 

 

 

 

 

 

 

 

가파른 계단을 잠시 올라오면

 

 

 

 

 

등대로 가는 능선길이다.

 

 

 

 

 

잠시 쉬어가면서 ~~

 

 

 

 

 

내려본 풍경

 

 

 

 

 

성산일출봉이 약간 보이기도 하고

 

 

 

 

 

비가내려 억새가 촉촉하게 젖어있다.

 

 

 

 

 

바람불어 억새는 휘어지고

 

 

 

 

 

등대가 보인다

 

 

 

 

 

목책길따라 올라온 길 되돌아 보고

 

 

 

 

 

바다건너 지미봉이 봉긋하게 보인다.

 

 

 

 

 

 

 

 

 

 

 

등대 가까이 와서보면 하얀 등대가 앞에있어 더 커 보이지만

아래에서 버스타고 오다보면 빨간등대가 앞에있는듯 더 커 보인다.

착시현상이라고 하네.(기사님 말씀)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정신을 못 차릴 정도였다. ㅋ

 

 

 

 

 

 

 

 

 

 

 

 

 

 

 

 

 

 

 

 

 

 

 

 

 

 

 

 

 

 

 

 

 

 

 

 

 

 

 

 

 

 

 

 

 

 

 

 

 

 

 

 

 

 

 

 

 

 

 

제주도 들녘

 

 

 

 

 

육지에선 키가 제법 크게 자라지만

우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그런지 납작하게 업드려 피고있는 쑥부쟁이 꽃이 너무 예쁘다. 

 

 

 

 

섬속에 섬 우도에서는 땅콩이 많이 난다고한다.

그래서 땅콩을 이용한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하여 하나사서 나누어 먹었는데

아이스크림 위에 땅콩가루 뿌려준게 전부였다

고소하니 맛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