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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국 연길시내를 차창밖으로 보았네

연길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 자치주의 중심 도시. 두만강 북쪽에 위치. 창춘(), 투먼()과 철도로 연결된 농산물집산지로 양조, 화학, 식품공업이 성하고 부근에서 금 · 은이 남. 18, 19세기에 걸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이주, 청()에서는 쥐쯔제()라고 불렀음. 20세기 초 조선과 청 사이에 영유권문제가 일어나자 1909년 간도 협약을 맺음으로써 청의 영토임을 확인하였음. 만주사변과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됐음. 인구 36만 명.

 

 

연변

중국 지린 성() 옌볜조선족 자치주. 주도()는 옌지(). 면적 약 6만 3000km2. 인구 216만 명. 창바이()산맥과 그 지맥 사이의 분지로 제2 쑹화 강(), 무단 강(), 투먼 강()이 흐름. 주요 농업지역으로 쌀 · 콩 · 조를 재배. 지하자원이 풍부함. 1952년 자치구가 됐다가 1955년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 의해 주()로 개칭됐음.

 

 

 

 

 

 

 

 

 

길림성

약칭하여 '지[]'라고도 부른다. 둥베이[] 지역 중부에 있으며, 남동쪽으로 북한·러시아와 인접하여 있다. 국경선은 1430여㎞이며, 이 가운데 북한과 국경이 1100여㎞, 러시아와 국경이 200여㎞에 이른다. 후이춘[]에서 남쪽으로 동해까지 이르는 거리가 10여㎞에 불과한 지리적 이점으로 대외개방의 창구 역할을 한다.

 

 

 

 

주() 나라 때 숙신()의 영토였으며, 한() 나라 때는 부여(), 당() 나라 때는 발해()의 영토였다. 요() 나라 때 상경()·동경() 등의 도()가 설치되었고, 원() 나라 때는 요양행성()에 속하였다. 명() 나라 때는 여진()의 영토였고, 청() 나라 말기에 지린성[]이 설치되었다.

 

 

 

면적 18만 7400㎢로 국토 총면적의 2%를 차지하는 중급 성이다. 연변조선족자치주()와 창춘[]·지린[]·쓰핑[]·랴오위안[]·퉁화[]·바이산[]·쑹위안[]·바이청[] 등 8개 지급시(), 20개 현급시(), 18개 현, 3개 자치현으로 이루어져 있다. 투먼[]·지안[] 등 9곳의 국경출입구가 있으며, 전세계 130여개 국가 및 지역과 무역교류를 하고 있다.

 

 

구석기시대 말기인 약 4만 년 전에 만주족과 조선족의 선조인 위수인[]과 안투인[]이 살았다. 청나라 초기에 유조변()을 설치하여 중동부 지역을 황족의 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한족()과 몽골족의 이주를 제한하였다. 여기에 만주족 인구가 남쪽인 랴오닝[]으로 이주함으로써 1812년까지 인구가 30여만 명에 지나지 않았다.

 

 

 

청나라 말기에 이주 금지령이 풀리면서 러시아와 일본 세력이 들어와 개발하였고, 여기에 타관에서 생계를 위하여 유입된 사람들이 급증함으로써 1931년 인구가 816만 명으로 급증하였다.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 뒤에 일본인과 한국인들이 대거 귀국함에 따라 인구 증가세가 다소 누그러졌으나, 건국 이후 다시 빠르게 증가하여 1949년 1009만 명에서 2002년 2649만 명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인구 구성은 한족과 조선족, 만주족, 몽골족, 후이족[], 시보족[] 등 44개 민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소수민족 비율은 약 9%이다. 옌볜[] 지역에 집중 분포된 조선족은 자민족의 언어와 문자를 사용한다. 이들은 노인을 공경하고 아끼며 노래와 춤에 능하고, 널뛰기와 그네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긴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린성 [Jilin, 吉林省(길림성)] (두산백과)

 

연길 시내를 가로질러 가는중

 

 

 

 

 

이층 버스라서 사진찍기 너무 좋네. ㅋㅋㅋ

 

 

 

 

 

연길시내 지나가면서 찍은 사진들 ~~~

 

 

 

 

 

 

 

 

 

 

 

 

 

 

 

 

 

 

 

 

 

 

 

한글과 한문이 동시에 써있다는것. 친근감을 주었다.

 

 

 

 

 

 

 

 

 

 

 

 

강변 야경은 중국에서 해준거라고 하네.

연길 자치지구로 운영이 되는 곳이라 예산이 부족했나. ?  

중국에서 야경을 해줘서 화려하진 않지만 시내같은 분위기는 느낄수가 있었다

가이드님이 자랑하듯 이야기 해준다.

 

 

아파드 지붕에도 조명시설이 되어있었다

강변주변에있는 아파트 건물들 ....

 

 

 

 

대주호텔에서 1박하고 ~ 아침.

 

 

 

 

 

여기가 연길 "대주호텔".

 

 

 

 

 

호텔 옆에 연길 기차역이 있었다

아침에 역전에 나가서 지나가는 기차안 침대칸을 보라고 가이드님이 얘기했지만 가서 보는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연길

중국같지않은 한국같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