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

윤동주 시인이 다녔다고하는 용정중학교 를 방문하였다

 

여행 2일차 되던 어제 백두산 천지를 보고 장백폭포도 보고 백두산 원시림야경도 보았다

일정이 끝난후 이도백하(해발 800m)마을로 내려와 숙소에서 하룻밤 자고 일어나 용정으로 출발한다

버스로 3시간 가야한다고 ......

 

 

우리가 하룻밤 묵었던

백두산 아래 첫동네 이도백하 "호림호텔"

 

 

 

 

백두산에사는 산양을 박제 해  놓은거라고 하네.

호텔인테리어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백두산 숲.

 

 

 

 

 

가면서 5시간을 가도 3시간을 가도 차창밖으로 보이는것은 광활하게 펼쳐진 옥수수 밭 뿐이다

왜 옥수수밭이 저렇게 많냐고 가이드에게 묻자 다른 농작물은 개인이 팔로를 찾아야 하니 어렵고

옥수수는 정부에서 100% 수매하기 때문에 옥수수를 심는다고 한다.

수매한 옥수수는 콩기름짜서 해외수출하고, 일부는 북한에 준다고 한다.

 

 

용정으로 가는 도중 차창밖으로 보이는 정자가 "일송정" 이다

멀리 보이는걸 줌으로 당겨 보았다.

 

 

 

 

노래 선구자

가사속에 일송정과 혜란강이 나온다는 ...

 

 

 

 

혜란강 :

두만강 지류로 선구자에서 언급된 용정지역의 강이다.

해란강 주변의 들판이 우리민족이 간도 지방에 처음 자리를 잡은 곳이기도 하

해란강 다리를 지나고 ~~~

 

 

 

용정 지역을 지나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건물들을 담아 보았다.

한문과 한글이 동시에 적혀있다

 

 

 

 

연길은 조선족이 살고있는 하나에 자치지구로 운영이 된다고 한다.

연길에 속한 용정도 마찬가지로 조선족이 살고있는 곳이라고....

 

 

 

 

 

 

 

 

 

 

여기는 도매시장 이라고 .... 가이드님 말씀.

 

 

 

 

 

자전거 일녁거가 대기하고 있네........

 

 

 

 

 

사람들은 그리 많이 보이지 않고

 

 

 

 

 

 

 

 

 

 

 

무단횡단이 생활화 되어 있는듯

아무데서나 건너간다.

우리도 용정중학교에서 식당 찾아가는데 무단횡단을 하였다.

이래도 돼나 ~~? ㅋㅋㅋ 불안한 마음이든다 벌금내야할것 같고 ..ㅋ

 

 

 

윤동주 시인이 다녔다는 용정중학교(구 대성중학교)에 왔다.

 

 

 

 

 

현재 용정제일중학교는 옆에 따로있고

구 대성중학교기념관을 방문하였다.

 

 

 

 

용정중학교(구 대성중학교) :

민족시인 윤동주시인이 다니셨던 학교입니다

현재는 용정제일중학교(龍井第一中學敎)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실제로 학생들이 이 곳에서 공부를하고 있습니다

단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어져, 구관 앞에는 그의 대표적인 시 <서시>가 세겨져 있는 "윤동주시비"가 세워져 있으며,

건물 2층에는 기념전시관이 꾸며져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이렇게 사진들이 역사를 증명하듯 벽에 걸려있구요.

 

 

 

 

 

 

 

 

 

 

 

 

 

 

 

 

 

용정중학교 출신이라고 하는 사진속 아가씨가 또박또박한 말로 설명해준다.

 

 

 

 

 

 

 

 

 

 

 

 

 

 

 

 

 

 

 

 

 

 

 

 

 

 

 

 

 

 

 

 

 

 

 

 

 

 

 

 

 

 

 

 

 

 

 

 

 

 

 

 

 

 

 

 

 

 

 

 

 

 

 

 

 

 

 

 

 

 

 

 

 

 

 

 

 

 

 

 

 

 

 

 

 

 

 

 

 

기념품 가게도 지나고 ~

 

 

 

 

 

 

 

 

 

 

 

동시에 걸려있는 국기

 

 

 

 

 

교실 안에서 ~~

 

 

 

 

 

풍금도 있고

 

 

 

 

 

공부하던 책상도 있고.

 

 

 

 

 

윤동주 시인 짝지가 되어본다. ㅋㅋㅋ

 

 

 

 

 

난로위에 양은도시락

 

 

 

 

 

나와서 ~ 기념관 인증샷

 

 

 

 

 

 

 

 

 

 

 

여기가 현재 용정제일중학교이다

 

 

 

 

 

 

 

 

 

 

 

 

 

 

 

 

 

 

 

 

 

 

 

 

 

 

 

 

 

역사적인 곳을 방문하고 보니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처럼 익숙하고

착각 할 정도로 한국같은 기분이었다.

간판을 봐도 한문과 한글이 동시에 적혀있으니 더 그랬다.

한민족이 사는곳 용정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