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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문텐로드길~ 송정해수욕장

해운대 해수욕장은 휴일을 맞이하여 백사장엔 파라솔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흐린 날씨여서 다소 썰렁하긴 했지만 입수하는 사람들보다 그냥 걸어다니는 젊은이들이 더 많은듯.

 

우리는 오늘 해수욕하러 온게 아니고 갈맷길 걸으러 왔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송정해수욕장까지 걸어갔다.

송정해수욕장엔 윈드서핑 학교가 있어 여름만되면 , 특히 방학이면 윈드서핑 배우려는 학생들로 늘 활기가 넘친다

오늘도 예외는 아닌듯하다

많은 학생들 .... 윈드서핑을 즐기고 있었다.

우리는 흐린날씨 걷기에 참 좋았지만, 윈드서핑하는 사람들 .... 해수욕 즐기러 온 사람들 ... 많이 아쉬웠을듯.

 

나는 종아리 근육파열이 왔는데 ...(한달전) 병원에서 치료받고 다 나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보다

오늘 종아리 근육파열이 다시 도졌다 . 청사포 지나면서 조금씩 아프더니 송정해수욕장 왔을때는 정말 많이 아팠다

의사선생님께서 운동 절대로 하지마세요. ~ 신신당부하셨는데 .... 걷고싶은 욕망때문에 ... 몇일 또 고생해야겠다

 

 

구름은 하늘을 덮었지만 해무가 없어 깨끗하게 보이는 해운대 해수욕장.

 

 

 

 

 

파라솔은 펼쳐놨지만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

 

 

 

 

 

경품행사도 하고있었고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썰렁한 해수욕장.

 

 

 

 

 

람들이 모래사장에 내려가지않고 인도로 걸어다니는 사람들 많아....

 

 

 

 

 

이런 플레카드도 걸려있다.

파라솔 달인이라고 ....

 

 

 

 

날씨가 무거운 느낌 !

 

 

 

 

 

아직은 장마철이라 ~ 장마가 끝나면 그때는 달라지겠지. ^^*

 

 

 

 

 

준비는 완벽한듯

 

 

 

 

 

사람들 오기만 기다리고 있는 파라솔 .....

 

 

 

 

 

멋진 빌딩이 들어설 예정.

 

 

 

 

 

지금 토목공사중

 

 

 

 

 

해수욕장을 지나 폐선된 기차선로에 올라섰다.

 

 

 

 

 

 

 

 

 

 

 

중심이 잘 안잡혀. ㅋㅋㅋ

 

 

 

 

 

문텐로드 가는길에 전망대에서 ~

 

 

 

 

 

해운대 마천루~ 동백섬~ 광안대교~ 이기대~ 오륙도~ 태종대.

바다를끼고 조망이된다.

 

 

 

 

멋진 국제도시 부산 해운대.

 

 

 

 

 

동백섬과함께 마린시티 마천루 ~ 하얀 백사장은 해수욕장.

 

 

 

 

 

전망대에서 ~

한장 부탁하였더니 여러장을 찍어주어 감사했다.

 

 

 

 

 

 

 

 

 

 

 

 

 

 

 

 

 

 

 

 

 

 

여기가 전망대

 

 

 

 

 

 

 

 

 

 

 

 

 

 

 

 

 

 

 

 

 

 

 

해운대 해수욕장 조망을 뒤로하고 문텐로드길로 접어들었다.

 

 

 

 

 

숲속에 들어오니 공기가 달고 시원하다. ㅋ

 

 

 

 

 

폐선로를 따라 가려다가 구름은 끼었지만 그래도 등이 후끈하게 달아오른다.

 

 

 

 

 

그래서 우리는 폐선로를 배신하고 문텐로드길을 선택하였다. ㅋㅋ

 

 

 

 

 

엉겅퀴 꽃있고

 

 

 

 

 

수상오토바이 경주라도 하는걸까 ?

요란한 엔진소리와함게 지나가고있다.

 

 

 

 

전망대에서  ~

중간중간 전망대가있어 심심하지않게 걸어갈수가 잇다.

 

 

 

 

 

 

 

 

 

 

전망대엔 셀카 찍을수있도록 카메라 대가 마련되어있다.

우리도 대에 꽃아놓고 쎌카를 찍어본다. ㅋ

 

 

 

 

바로 요거 ~~ ㅋ 쎌카봉이다.

 

 

 

 

 

 

 

 

 

 

 

목책길따라 걷다가 ......

 

 

 

 

 

청사포에 도달하였다

 

 

 

 

 

길 옆에 칸나꽃이 예쁘게 피어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담아본다.

 

 

 

 

 

청사포 해월정사 앞으로 지나간다.

 

 

 

 

 

아무탈없이 잘 걸어왔는데 ... 여기서부터 종아리 근육파열이 도져서 아프기 시작한다.

 

 

 

 

 

되돌아가도 앞으로 가야 할 만큼 걸어가야 하니 되돌아 갈 수도 없고

 

 

 

 

 

송정까지 가기로 하였다. 송정에서 버스타고 집으로 가야하니 ...

 

 

 

 

 

여기서는 버스탈수있는 곳이 없으니 ...

 

 

 

 

 

그래도 참으며 잘 걸어간다. ㅋ   내가 좋아하는 걸 하기때문이다. ㅎㅎ

 

 

 

 

 

루드베키아꽃이  예쁘게 피었으니 셀카한장 담아보고 ... ㅎ

이런거 보면 아프다는건 거짓말 ... ㅋ

 

 

 

전망대에서 ~ 송정해수욕장이 보인다.

 

 

 

 

 

자귀나무꽃도 이렇게 예쁘게 피었고

 

 

 

 

 

기찻길 아래 굴다리를 지나니 여기가 구덕포다.

 

 

 

 

 

해초가 떠 밀려와 뭉쳐있는 바닷가 갯벌.

다시마를 줍고있는 아저씨.

 

 

 

 

얕은 물속에서 조개도 잡고 노는 아이들 ....

 

 

 

 

 

저기 아주머니도

 

 

 

 

 

다시마를 이렇게 많이 주웠네 ...

나도 들어가서 주우려고 하니 옆지기님 말려서 못들어갔네. ㅋㅋㅋㅋ

 

 

 

 

 

 

 

 

 

 

송정해수욕장이다

 

 

 

 

 

많은사람들 가족과함께 돋자리깔아놓고 즐겁다.

 

 

 

 

 

윈드서핑 즐기는 사람들 ....

 

 

 

 

 

송정엔 윈드서핑 학교가있어 배우는 중 인듯.

 

 

 

 

 

왼쪽에 나란히 앉아있는 사람들 앞에 서있는 선생님에게 기초를 배우고.

 

 

 

 

 

 

 

 

 

 

 

여기서는 야영도 할수있다.

 

 

 

 

 

이렇게 텐트치고 ....

 

 

 

 

 

송정해수욕장

벤취에 앉아 쉬었다가 일어나 버스타고 집으로 왔다.

버스타기위해 상가 뒷쪽으로 갔더니 주차장도 있고 민박집들이 주루룩 ~~ 있다.

1,000원주고 샤워 할 수도 있고.

주차장에 주차하면 샤워는 무료.

모든게 잘 가추어져 있으니 많은 사람들 오셔서 즐기시고 가면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