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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죽성 드림성당, 두모포구

산에 가고 싶었지

하루쯤은 드라이브도 하고 맛난것도 먹고 ...

오랜만에 죽성에 다녀왔다.

드라마세트장이었던 드림성당 여전히 그대로 있었고, 많은 사람들의 포토 배경이 되어주고 있었다.

바다와 함께 잘 어울리는 성당이다.

주위엔 사진 찍을 수 있는 곳이 많이있다 두루두루 다니며 담아온 포토.

두모포 등대와 방파제에는 낚시꾼들 낚싯대를 드리웠다.

그 중 하나가 휘청하더니 ~ 고기가 잡혔단다.

땡기올리는데 주위사람들이 다 모여든다

우리도 그 곁으로 갔다

성대 고기라고 하네 .... 물고기 지느러미를 펼치니까 나비처럼 예쁜 날개가 되었다.

너무 예뻐서 사진찍으며 잡은사람보다 더 좋아하는 하이얀...... ㅋㅋㅋ

옆에있던 아저씨 자기가 잡은 물고기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수고스럽게 안내를 해 주신다.

물에 담가두었던 어망을 건져올려 주시며 사진 찍으란다 ...ㅋ 그 맘에 감사한 맘이었다.

그렇게 두루두루 다녔더니 다리도 아프고, 레스토랑이며 카페이기도한 멋진 곳에서 팥빙수한그릇 시켜먹고 쉬어간다.

팥빙수가 에피타이져였나. ㅋㅋㅋ 시장기가 돈다.

그래서 우리는 늦은 점심먹으러 식당을 찾아 들어갔다. 주차장 가득한 차량들 보니 맛집인 모양이다.

오래전 한번 와본적 있어 다시왔는데 ... 역시 맛있다.

뜰에는 분재에서 피어난 꽃들과 넝쿨장미 초롱꽃 등등 ... 정말 예쁜꽃들이 많았 

 

 

드라마 세트장이었던  드림성당.

 

 

 

 

 

 

 

 

 

 

 

라이딩 하시던분

자전거를 철봉위에 걸어놓고 쉬고있다.

색다른 풍경이라서 ~~ ㅋ

 

 

 

 

 

 

 

 

 

 

 

 

 

 

 

 

 

 

 

 

 

 

 

 

 

 

앞에 보이는 등대와 방파제 주위엔 낚시꾼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었다.

 

 

 

 

 

자전거 한번 더 담아보고 ....

철봉에 자전거 ...

주인의 배려심이 엿보였다
바닥에 세워놓으면 사람들 불편할까봐 철봉에 걸어둔것 같아
그 마음이 얼마나 이쁜지
배려하는 마음이 ~
사람들에게 불편주고싶지않아서 ....
이런 사람들이 많으면 세상이 참 아름다워 지겠지.

 

 

 

 

 

 

 

 

등대로 가면서 .... 성당을 담아본다.

 

 

 

 

 

 

 

 

 

 

 

 

 

 

 

 

 

 

 

 

 

 

 

 

 

 

 

 

 

 

 

 

 

 

 

 

 

 

 

 

 

두모포 가다가  ........

 

 

 

 

 

멸치 잡아오면 삶아서 건져말리는 솥과 채반들 ....

 

 

 

 

 

그런데 ... 말리고있는 멸치가 이것밖에 없다.

다 어디로 가서 말리고 있는지 ...........?

 

 

 

 

두모포구의 모습.

 

 

 

 

 

 

 

 

 

 

 

 

 

 

 

 

 

 

 

 

 

 

 

 

 

 

 

 

 

 

 

 

 

 

 

 

 

 

 

 

 

 

 

 

 

 

 

 

 

 

 

 

 

 

 

 

 

 

 

 

 

 

 

 

 

낚시에 걸린 성대고기.

 

 

 

 

 

나비처럼 날개가 예쁘게 달려있다.

지느러미가 오므렸을땐 모르겠는데 펼치면 이렇게 예뻐.

 

 

 

 

아저씨가 사진 찍으라고 대주신다.

감사합니다 ~~~

 

 

 

 

많이 잡았다고 보여주신 아저씨의 어망엔 고기가 많이 있었다.

 

 

 

 

 

 

 

 

 

 

 

 

 

 

 

 

 

 

 

 

 

 

 

어사암에 올라서면 건너편에 드림성당이 보인다.

 

 

 

 

 

두호마을도 다 보이고 ....

 

 

 

 

 

 

 

 

 

 

 

 

 

 

 

 

 

 

 

 

 

 

 

 

 

 

 

 

 

 

 

 

 

 

갯바위에~체송화.

아직 꽃은 피지않았어.

 

 

 

 

갯 까치수영

 

 

 

 

 

아담과 이브 레스토랑에서 ~

 

 

 

 

 

과일 팥빙수

 

 

 

 

 

맛있쪄. ㅋㅋㅋ

 

 

 

 

 

 

 

 

 

 

 

실내인테리어

 

 

 

 

 

2층에서 내려다 본 1층 테라스

 

 

 

 

 

바다가 시원하게 보여 정말 좋다. ~ ㅋㅋ

 

 

 

 

 

팥빙수 먹고났더니 배가 고프다. 점심시간 훌적넘긴 시간이었다.

그래서 풍원장 안동보리밥집으로 왔다. 푸짐한 한상이다.

내입맛에 딱 맞는 맛이다.

 

 

 

돼지불고기도 달달하니 맛나고 ... 옆지기님은 달아서 입맛에 안맞다는 ..... ^^*

 

 

 

 

 

화단에 핀 꽃들이 너무 예뻤어

 

 

 

 

 

 

 

 

 

 

 

 

 

 

 

 

 

보리수열매.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모래축제로 인하여 사람들 너무 많아 ~~~

나는 미리 다녀오길 참 잘했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