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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상남도

황매산 가는길에 만난 "합천 오도리 이팝나무 꽃"

 

황매산 찾아가는길에 우연히 만나게 된 멋진 고목나무  (합천 오도리 이팝나무)

하얗게 핀 꽃이 눈에 확 들어온다

차를 세웠다

예사롭지않은 커다란 고목나무에 매료되어서 ~~

하얗게 핀 꽃은 이팝나무 꽃이였다.

 

하얗게 핀 꽃은 하얀 쌀밥이 주발에 소복소복 담겨진 것처럼 보였다고 하여 

왕족인 이씨들만 먹을수 있었던 하얀 쌀밥을 상징하여 "이밥나무" 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이팝나무" 로 변형이 되어 붙혀진 이름이라고 한다.

 

 

 

 

기념물 제134호 로 지정된 보호수.

 

 

 

 

 

완전 만개한 상태.

 

 

 

 

 

구름이 끼어 흐린 날씨 때문에 어둡게 찍혔지만

햇살이 있었다면 정말 눈 부시도록 하얗고 예뻤을 것을 .......... 아쉬워 ~

 

 

 

 

2015 . 5 . 9 . 하이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