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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부산

금강공원 안에있는 "소림사".

 

소림사는

금강공원 북문으로 들어가면 부산 국악예술원과 송림숲을 지나면서 있다.

아담하고 고즈넉하게 자리잡은 소림사는 지금 나리꽃이 한창 피고 있었다.

예쁘게 화단을 장식하고 있었고, 작은 연못에는 수련 한송이가 외롭게 피어있었다.

금강공원의 수려한 경관 속에 자리잡은 소림사는 아담하니 예뻤다.

 

 

소림사앞 이정표.

화살표가 소림사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기쁜 일은 서로의 나눔을 통해 두 배로 늘어 나고
힘든 일은 함께 주고받음으로써 반으로 줄어든다.
- 존 포웰 -


 

 

부도탑.

 

인간은 항상 시간이 모자란다고 불평을 하면서
마치 시간이 무한정 있는 것처럼 행동한다.
- 루시우스 세네카 -

 

 

대웅전.

 

 

 

 

대웅전 부처님.

 

 

 

 

대웅전 연꽃문양 문.

 

 

 

 

세상 모든 일은 여러분이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일어납니다.
- 오프라 윈프리 -

 

 

 

용서는 용서를 낳고
그 용서는 다시 용서를 낳고...
아직도 용서하지 못한 일이 있습니까?
지금이라도 그 사람을 용서해 주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대에게 죄를 지은 사람이 있거든,
그가 누구이든 그것을 잊어버리고 용서하라.
그때에 그대는 용서한다는 행복을 알 것이다.
- 톨스토이 -

 

 

대한불교조계종 소림사.

현판 은 "소림암" 으로 되어있네.

 

 

 

서로 떨어져 있으면 한 방울에 불과하다.
함께 모이면 우리는 바다가 된다.
- 류노스케 사토로 -

 

 

작은 연못에 피어있던 수련.

달랑 한송이. ~~~

외로워 보여.

정말 외로울까.?

 

 

같은 수련이 아니어도

다른 꽃과 나무들이 있으니 회롭진 않을거야.

나만에 생각이겠지.

노파심에서 나오는 쓸데없는 걱정.

 

 

맥문동.

 

 

 

 

나리꽃이 어찌나 이쁘던지 .......

뜨거운 햇볕 고스란히 다 받아내면서 ~~

 

 

 

예쁘다

 

 

 

 

 

인간의 생명은 둘도 없이 귀중한 것인데도,
우리는 언제나 어떤 것이 생명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갖고 있는 듯이 행동한다.
그러나 그 어떤 것이란 무엇인가
- 생텍쥐페리 -

 

 

참 곱다.

 

 

 

 

우울한 날은
빨래를 하십시오.
맑은 물이
소리내며 튕겨울리는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밝아진답니다.

 

 

애인이 그리운 날은
빨래를 하십시오.
물 속에 흔들리는
그의 얼굴이
자꾸만 웃을 거에요.


 

 

기도하기 힘든 날은
빨래를 하십시오.
몇 차례 빨래를 헹구어내는
기다림의 순간을 사랑하다 보면
저절로 기도가 된답니다.

 

 

누구를 용서하기 힘든 날은
빨래를 하십시오.
비누가 부서지며 풍기는
향기를 맡으며
마음은 문득 넓어지고
그래서 행복할 거에요.

 

<이해인 수녀님>

 

 

행복에 다가가는 비법...
그것은
삶에 주어진 순간 순간의 기쁨을
놓치지 않는 것.

 

지난달에는 무슨 걱정을 했지? 지난해에는?
그것봐라, 기억조차 못하잖니.
그러니까 오늘하고 있는 걱정도 사실은 별로 걱정할 일이 아니다.
내일을 향해 가는거야
- 아이아코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