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변 대숲은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한다.
너무 무성하다보니 그 근처엔 들어가지 못했었다고 ......(주민아저씨말씀)
그런 대숲을 울산시에서 갈고 다듬어 공원을 만들었고,
대숲 사이로 산책로를 만들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휴식터를 제공하여
대숲10리길(4,3km) 을 조성하였다고 한다.
그뿐만이 아니고 태화강 주변으로 꽃밭을 조성하여 철따라 꽃들이 피어나는 곳으로 가꾸었으며,
잔디구장. 야구장. ... 갖가지 운동시설이 만들어져 있었다.
만회정자.
만회정자에서 출발하여 10리대숲교 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왔다.
태화강 주위의 풍경이 대숲으로 인하여 참 아름답게 잘 가꾸어져 있었다.
울산여행 뿌듯한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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