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

대연동 유엔묘지 딸램과함께 다녀오면서 ~

딸램이 서울생활을 접고 4월 25일 부산 집으로 들어왔다.

영국 런던으로 5월중에 공부하러 가기위해 모든 수속을 끝내고, 운전면허 갱신하려고 용호동 운전면허장을 갔는데 .

오늘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라고 문이 닫혀있다. ~ 허걱 ~~ ㅎㅎㅎ

아쉬운 발길을 돌리고 ~ ~ 점심을 먹은 후 면허장에서 가까이 있는 대연동 유엔묘지 공원에 놀러갔다.

3일동안 흐리고 비가내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햇살이 가득한 봄날이었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오고 ....... 연록색의 잔디밭이 싱그럽고 그 사이사이 토끼풀 꽃이 피어 정말 예쁘다.

6월6일 현충일에오면 장미꽃이 피어 좋은데 .. 아직은 어쩌다 한송이씩 피어있을 뿐이다.

경건한 마음으로 한바퀴 돌아나와 주위 조각공원에서 쉬었다 왔다.

영국 가기전 한달동안 딸램과 함께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볼까한다.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로서, 세계평화와 자유의 대의를 위해 생명을 바친 유엔군 전몰 장병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한국전쟁이 일어난 이듬해인 1951 년 1 월, 전사자 매장을 위하여 유엔군 사령부가 조성하였으며, 같은 해 4 월 묘지가 완공됨에 따라 개성, 인천, 대전, 대구, 밀양, 마산 등지에 가매장되어 있던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유해가 안장되기 시작하였다. 1955 년 11 월 대한민국 국회는, 유엔군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이곳 토지를 유엔에 영구히 기증하고, 아울러 묘지를 성지로 지정할 것을 결의하였다. 1955 년 12 월 15 일, 한국정부로부터 국회의 결의 사항을 전달 받은 유엔은, 이 묘지를 유엔이 영구적으로 관리하기로 유엔총회에서 결의문 제 977(X)호를 채택하였다. 이에 따라 1959년 11월 유엔과 대한민국간에 ‘유엔 기념 묘지 설치 및 관리 유지를 위한 대한민국과 유엔간의 협정’ 이 체결됨으로써 지금의 유엔기념묘지로 출발하게 되었다.

 

 

 

 

 

 

 

상영관.

 

 

 

 

한국전쟁 기념관.

 

 

 

 

유엔기

 

 

 

 

사진.

 

 

 

 

사진

 

 

 

 

 

 

 

 

 

 

 

 

 

 

 

 

 

 

 

 

도은트 수로

수로 이름은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전사자 중 최연소자 (17세. 1951. 11. 6 전사) 인 호주 병사의 성을 따서 지은 것입니다.

 

 

 

도은트수로에 살고있는 잉어.

 

 

 

 

 

 

 

 

 

 

 

 

 

 

 

 

 

 

 

 

 

 

 

 

 

 

 

 

 

 

 

 

 

 

 

 

 

 

 

 

유엔묘지 옆에는 장미꽃이 한아름씩 심어져있다.

아직은 피지 않았지만 6월6일 현충일에는 아주 곱게 다양한 색으로 피어있을 것이다.

 

 

 

 

 

 

 

 

 

 

 

 

 

 

 

 

 

 

 

 

 

 

 

 

 

 

 

 

 

 

 

 

 

 

 

 

 

 

 

 

 

 

 

 

 

 

 

 

 

 

 

 

 

 

 

 

 

 

 

 

 

 

 

 

 

 

 

 

 

 

 

 

 

 

 

 

 

 

 

 

 

 

 

 

 

 

 

 

 

 

 

 

 

 

 

 

 

 

 

 

 

 

 

 

 

 

 

 

 

 

 

 

 

 

 

단풍나무엔 꽃이 빨갛게 피어있다.

싱그러운 연록색 푸른잎에 햇살이 내려 앉았다.

계절에 여왕 5월을 맞이하는 첫날이다.

가정에 달이기도 한 5월은 바쁘게 움직여야할것 같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5월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