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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태종사 수국꽃 축제.

수국꽃나무

 

자생지 및 특성

* 수국 꽃나무는 세계 각국에 널리 분포되어 자생하는 수종으로 우리나라에는 범의귀과

  수국 속 식물로 2종을 포함하여 모두 16속 36종이 자생하며 관상용으로도 재배되고 있다.

* 토양의 성분에 따라 홍.청.백색의 꽃이 6월부터 개화기를 맞아 여름에 만개를 이루고 대엽종은

  남부지방 평지에 소엽종은 산간지역에 자생하며 안개 낀 지역 습지를 좋아한다.

 

 유래

* 우리 선조들은 옛부터 민간요법으로 수국 꽃잎을 말려서 한방 약제로, 꽃봉우리는 가정의 액땜용 꽃꽃이,

  소엽종 잎은 식용 감로차로 음용했고, 불가에서는 부처님 탄신일 석가상에 수국 꽃 봉우리에 맺힌 물을 받아

  감로수로 올리는 의식이 전통으로 전해오고 있다.

 

태종사 수국 꽃 단지 조성

* 태종사 경내는 10여종의 약 3,000구루 수국꽃나무가 군락을 지어 개화기인 6월부터 9월까지 만개를 이루고

  숲속의 나비와 구름되어 꽃들의 향연을 베풀게 한다.

* 꽃가꾸기를 좋아하는 도성 큰스님께서 40여년 동안 국내외 명승지 등 산사에서 수집하여 조금씩 심기 시작한

  것이 우리나라 제일의 수국 꽃 군락지로 조성되었고 2006년부터 매년 7월 초 수국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태종대.  

태종사에는 요즘 수국 꽃이 만발하였다.

 

 

 

입구부터 양쪽으로 약 3,000 그루의 수국꽃이 태종사 주위 를 애워싸듯이 감싸고 있었는데 ...

 

 

 

수국과 함께 사진 찍는다고 포즈 취하고 있는 사람들 ...

 

 

 

강아지도 꽃구경 왔나 ~  ^^*

 

 

 

꽃밭에서 우리도 한컷 ! ~~  ^^*

 

 

 

 

 

 

 

부처님이 우리나라 부처님이 아니고, 스리랑카 부처님이 계신다.

 

 

 

대웅전 주위에도 수국꽃이 에워싸고 있었고.

 

 

 

 

 

 

 

 

 

 

 

산신각 주위에도 ~~

 

 

 

 

 

 

 

 

 

 

 

 

 

 

 

 

 

 

 

 

 

 

 

 

 불상이 스리랑카 불상이었다

스님도 스리랑카 현지인이 있었고, 법복도 우리나라 스님들이 입는 법복이 아니고 스리랑카 스님들이 입는 법복이었다.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수국꽃축제 음악회가 열리고 있었다

모두들 그늘에 앉아 듣고있었고, 나란히 놓아둔 의자가 뜨거운 햇살 때문에 외면 당하고 있다.

 

 

 

 

조금 지나자 흐려지는 날씨. 바람까지 불어주니 ~

우리도 힘들었던 다리도 쉴겸해서 앉아 음악회 감상을 하였다.

 

 

 

 

 

 

 

 

 

 

 

 

 

 

 

 

 

 

 

 

 

 

 

 

 

 

 

 

 

 

 

 

 

 

 

 

 

 

 

 

 

 

 

 

 

 

 

 

 

사회도 보시면서 ~

마술도 간간히 보여주셨는데, 바람이 불어 어설프게하는게 더 재미있다. ㅎㅎ

 

 

태종사 주실 도성스님께서 한말씀 해 주셨고.

 

 

 

이미자 닮은 가수.

 

 

 

 

 

 

 

노래도 이미자 노래만 부르는데 음색까지 닮았다.

 

 

 

 

 

 

 

 

 

 

 

 

 

 

 

 

 

 

 

태종사 수국꽃축제 소문 들어 알고 있었지만

수국꽃이 이정도로 많을줄 몰랐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웠다.

감동스러울 만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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