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 용궁사 에서 ~

 

예로부터 신비한 변화를 간직하고 인류와 역사를 같이해온 바다 !

잔잔함의 평화로움이 있는가하면 폭풍우를 동반한 성냄도 있다.

대개의 사찰이 山中 깊숙히 있는것과는 달리 용궁사는 이름 그대로

검푸른 바닷물이 발아래서 철석대는 수상법당(水上法堂)이란 표현이 옳을것이다.

 

무한한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님은 이런 바닷가 외로운 곳에

상주하시며 용을타고화현하신다 하셨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으니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해동용궁사로 한국의 삼대 관음성지의 한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그 어느곳 보다도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는 절이다.

동해의 최 남단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1376년의 공민왕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癩翁大師) 께서 창건하셨다.

 

 

해동용궁사는 언제가도 아름다움이 있어

관광객들로 분비는 곳이다.

 

 

 

 

 

 

 

 

겨울 바다는 차갑지만

파도가 만들어 내는 포말이 있어 따뜻하고 아름답다. 

 

 

 

 

福과 웃음을 전달하는 포대화상도

 

 

 

 

앞으로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는 대웅보전도

 

 

 

 

탑도

철석이는 파도소리 들으며 안정을 취하고

 

 

 

해수관음대불 앞에서

 

 

 

 

 

해수관음대불의 자비스러움이 바다를 향하고 있어

성난파도를 잠재울 것이다.

 

 

 

해수관음대불 앞에서 보는 아름다운 바다풍경. !!

 

 

 

 

 

용궁사엔 용이 있다.

 

 

 

아름다운 바다 !! ~

 

 

 

 

포토존에서 ~~

 

 

 

 

바람에 머리가 날리고 ~

 

 

 

 

돌탑은 아무리 바람이 세게 불어도 끄덕없이 ~ 꿋꿋하게 ~ 그 자리 그대로 ~

 

 

 

 

철석철석 부디치고 ~ 부서지고 ~

 

 

 

 

지장보살님도 자비로움과 인자한 미소로 맞아주시고 ~

 

 

 

 

 

 

 

 

 

 

 

 

 

 

오뎅과 뜨거운 국물은 추위를 이기게 해주는 좋은 간식이다.

 

 

 

 

여기는 송정 죽도공원.

 

 

 

 

일출사진 찍기좋은곳 등대.

 

 

 

 

바다는 어디에서봐도 아름답고 가슴설레게하는 뭔가가 있다.

 

 

 

 

 

 

 

 

 

 

 

 

 

 

송정 죽도공원 정자에서 ~

 

 

 

 

 

 

 

 

 

 

 

 

 

 

송정해수욕장을 바라보며 ~~

 

 

 

 

바닷바람 맞으며 산책을 하였으니

출출해진 배를 채워야겠지. ㅎㅎㅎ

수육 쌈밥정식.

 

 

겨울엔 싱싱한 채소가 귀하다

그 귀한 채소를 푸짐하게 주시어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