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첫날 새벽같이 해돋이보고 간절한 소망 빌겠다고
해운대 바닷가로 나갔었다
도착하였지만 아직은 어둠이 깔린 시간이다
사람들은 자꾸자꾸 밀려들어오고
우리는 풍물소리 나는 곳으로 향하였다. 우리보다 먼저와 자리잡은 풍물페들은
신나게 흥을 돋구고있다. 어께가 저절로 들썩들썩 거릴만큼 ......
이내 날이 밝아지고 여명이 깔린다.
해가 솟아 오르는 시간엔 소원을 담은 풍선이 하늘을 수놓았고
헬기도 머리위에서 선회를 한다.
바다에 뛰어든 사람은 왜?? 얼마나 추울까. 정신이 번쩍 나겠지.ㅎㅎ
새해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요즘 시베리아 추위라고 할정도로
중 북부지방에는 영하 29도 26도 를 넘나드는 추위라고 한다.
북극에 온난화 현상때문에 차가운 기류가 밀려와 그렇다고 하는데 .....
어서 한파가 물러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하이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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