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부산

해마루정자에서 청사포를 내려다 보면서 ~

 

해마루 건립 배경

해운대는 일찍이 신라말 '해운' 최치원선생께서

달맞이 일대의 절경에 감탄하여 동백섬 암반위에 자신의 호를 따

해운대라 새긴 것으로 유래된 대한팔경 중의 하나로서,

2005. 11. 12부터 11. 19(8일간)까지 세계 21개국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여

APEC 경제지도자회의 (APEC Economic Leeting Meeting)를 성공적으로 개최 하였다.

해운대구는 이를 기념하여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전진할 것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망망대해를 바라보며 장대한 포부를 갖게 할 수 있는 이 곳 산마루에,

해를 가장 먼저 맞이 한다는 의미가 담긴 해마루 정자를 세웠다.

 

 

해마루 정자는 달맞이언덕~송정 사이에 세워져 있다.

달맞이 언덕 드라이브 중 잠시 들렸다가면 청사포 일대를 조망할수 있는곳이다.

달맞이 언덕까지 ~

 

 

 

해마루 정자

 

 

 

 

 

 

 

 

 

 

 

 

해마루 정자에서 보는 풍경.

 

 

 

 

 

청사포 일대와 달맞이 언덕이 조망된다.

 

 

 

 

 

청사포 등대도 보이고 ~

 

 

 

 

 

 

 

 

 

 

 

 

 

 

 

 

 

 정자 앞 잔디밭에서 뛰어놀고 있던 토끼들 ~

너무 귀여워 ~~ ^^*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는다.

사람들과 아주 익숙한 표정들이다

 

 

누워있다가

꼬맹이가 뛰어오니까 화들짝 놀라서 귀를 쫑끗 세우면서 일어나는데

너무 귀여워.~~

 

 

 

놀란 토끼 모습이 이런거구나 ! ~ ~ ^^*

 

 

 

 

경계하면서 ~

 

 

 

 

 

살짝 엎드려본다.

 

 

 

 

 

얘들은 두마리가 같이 풀을 뜯어 먹으며

다정하게 놀고 있다.

 

 

 

 

 

 

 

 

 

 

풀을 듣어 먹고는 앞발을 들어 입을 닦고 있는데 ~

닦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 ㅎ

입 닦는 순간을 포착 못하고 놓쳐 버렸다.

아까워라 ~~ ㅠㅠ

 

 

 

 

 

 

 

 

 

 

 

 

 

 

 

 

 

 

 

 

집에 오는데 ~

영화의 전당 지붕 사이로 석양빛이 비치고 있어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