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맞이 나들이 다녀오던날
속리산 법주사 가는길에
고운 단풍을 기대하였지만 시기가 지난나보다
벌써 가랑잎되어 있는 풍경을 보면서 삭막함을 느끼게 한다.
소복소복 쌓인 낙엽을 보면서 운치있는
산책을 즐기며
벤취에 앉아 친구와 이야기 나눔도 즐거움이자 행복이다
정 이 품 송.
이렇게 기품있던 정이품송이 ...... 짠한 마음이 들었다.
인공폭포
속리산 법주사 입구의 상가 음식점
속리산에서 체취한 말린 나물들 ...
이렇게 삭막함이 ...
법주사 가는길의 산책로 ~
법주사 일주문
법주사 팔상전
말라가는 낙엽 속에서도
싱싱하게 살아있는 붉은색과 초록색
조금 늦어질 뿐이지
같은 길을 그대로 밟으며 사라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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