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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청북도

역사의 숨결이 깃든 대통령별장 청남대 (충북 청원군 문의면)

 

          역사의 숨결이 깃든 대통령 별장  '청 남 대'

 

          대청호반에 자리 잡고 있는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 라는 뜻으로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총면적은 184만4천로, 주요 시설로는 본관을 중심으로 골프장, 그늘집, 헬기장,

          양어장, 오각정, 초가정 등이 있고 다섯 분의 대통령이 88회 471일 이용하였으며

          2003년 4월 18일 일반인에게 개방 되었다.사계(四季)에 따라 제 모습을 바꾸는 조경수

          100여종 5만 2천여 그루와 야생화 130여종 20여만 본은 청남대의 또 다른 자랑거리 중

          하나이다. 자연 생태계도 잘 보존되어 멧돼지, 고라니, 삵, 너구리, 꿩 등이 서식하고 있으며

          각종 철새의 도래지이기도 하다.

 

 

            진입로

            백합나무(튤립나무)430여 그루가 늘어선 가로수 길로 봄에는 백합모양의 녹황색 꽃이

            피며, 가을에는 고운단풍, 겨울에는 넓은 꽃 받침에 눈꽃이 피어 환상적이다 .

            대청호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호반도로는 상쾌한 공기와 풍경이 이루어진 한 폭의 수채화를

            연상시킨다 . 2004년에는 산림청 주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장려상 수상. 2005년 건설교통부

            주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에 선정된 바 있다.

 

 

           우리가 갔던 날

           처음으로 매표소에서 승용차를 들어갈수 있도록 허락한 날이라고 한다.

           지금까지는 매표소에서 승용차는 들어갈수 없었고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들어갔었다면서,

           어버이날이어서 그랬던것 같다.

           앞으로도 특별한 국경일 경우에는 오늘처럼 승용차가 들어갈수 있도록 허락을 할거라는 말도 한다.

 

 

청남대 들어가는 길은 대청호반을 끼고 가는데

가로수가 정말 아름다웠다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청남대 조감도.

 

 

 

 

개방되기 전에는 군인들이 사용하던 숙소였지만

지금은 "대통령 역사 문화관" 으로 공사 중이었다.

옥상엔 하늘정원으로 꾸며놓았고, 망원경까지 비치되어 있었다.

 

 

하늘정원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호수 건너 멀리보이는 산중턱에 절이 있었는데

절 마당에 사람들 걸어다니는것까지 다 볼수가 있었다.

 

 

 

청남대로 들어간다.

 

 

 

 

대문에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도 그려져있고,

 

 

 

 

그 앞에서 기념사진 한장 .

 

 

 

 

아름다운 조경수를 따라 들어가면 청남대 본관이 나온다.

 

 

 

 

청남대 본관 실내 사진 몇장 올립니다.

 

 

 

 

 

 

 

 

 

 

 

 

 

 

 

 

 

 

 

 

 

 

 

 

 

 

 

 

 

 

 

 

 

 

 

 

 

 

 

 

 

 

 

 

 

밖으로 나와서 ~

"제빵왕 김탁구" 촬영지여서 출연했던 연예인들 사진이 이렇게 세워져있었다.

전인화 와 옆지기님 .   잘 어울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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