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다녀온 홍법사
산에 가고 싶었지만 어제 종일 비가내렸고, 오늘도 비가 올거라는 일기예보.
아침부터 흐리고 비는 오지않는다.
오후에 나들이하게된 홍법사와 선두구동 연꽃소류지를 다녀
금정체육공원 가미국수집에서 잔치국수까지 먹고 .....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
자비로운 모습으로 굽어살펴 주시는 홍법사 아미타대불.
작년 10월 점안식때 다녀가고 이제야 와 보는데 ...
4층 아미타대불 뵈러가는 엘리베이터 안에 써 있던
"대한불교 조계종 弘法寺."
법당안의 부처님
나쁜것 보지말며, 나쁜말 하지말며, 나쁜소리 듣지말며.
고찰, 일반사찰과 다르게 고급자재를 썼다는게 보인다.
홍법사 주지스님(심산) 불사 크게 하셨네.
아미타대불 몸속 법당.
황금색으로 화려하다.
인등이 가득 켜져있었고.
법당 앞 잔디밭.
쉬어 갈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벤취와 탁자
탁자가 대리석이어서 놀랬다.
템플스테이 사찰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하는 곳이라
일반사찰과는 다르게 신경을 많이 쓴것 같다.
독성각.
하도명화 보살님이 홍법사 지을수있는 땅을 기증하셨고
독성각은 하도명화 보살의 사비를 들여 지은것이라고 한다.
독성각 앞의 포대화상.
포대화상 아래 연못에는 잉어들이 노닐고 있었다.
평화로움을 상징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독성각 정면에서 ...
독성각에서 보는 정원.
정원에 있던 다알리아 꽃.
홍법사에서 가까이 있는 연꽃소류지로 ...
선두구동 연꽃 소류지에서...
연꽃이 많이 피지는 않았지만, 꽃은지고 연밥만 달려있었다.
꽃이 없어서 풍경만 몇장 담아본다.
박주가리 꽃.
연못 뚝에 많이 피어있어 그나마 위로가 되었다.
호박도 달려있어서 ....
하나 뚝 따서 칼국수 끌여먹고 싶어. ^^*
스포원파크 사거리에서 잔치국수 한그릇 먹고
나들이를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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