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불기 2555년 석가탄신일에
통도사 에서 부처님 뵙고,
취운암 과 자장암에서도 부처님을 뵙고 삼배를 올렸다.
자장암은 금와보살이 살고 계시는 곳이다.
금와보살은 금 개구리이다
원효대사가 자장암 계실때 암자 뒤쪽 바위에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어
금 개구리를 구멍안에 살도록 해주었다.
그 후로 금 개구리는 구멍안에서 지금 까지도 살고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작약 꽃
자장암
점심 공양은
통도사에서 하고
취운암 들렸다
자장암에 오니
공양을 더 하기엔 배가 부르고
떡과 과일을 담아내고 있기에
과일 한접시
떡 한접시를 받아 들고
쪽 마루에 걸터앉아
아주 맛있게 먹고
자장암에서의 감로수를
한바가지 떠서 마시니
목마룸의 갈증이 해소가 되어
든든한 마음으로 자장암을 나온다.
서축암에서
함박꽃도 보고
이렇게 담아 온다.
걸어서 솔숲 향 맏으며
연못을 지나
자장암 다다랐을때
마당 가득 달린 연등이 우리를 반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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