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일 비가 내린다.
여름비 처럼 주룩주룩 ....
다행이도 바람이 불지 않아 외출하는데는 순조로웠지만
많이 걸었더니 바지 가랑이가 흠벅젖어 모두 빨래통에 직행이었다는 ...ㅎㅎㅎ
비오는 날 우산쓰고 걷는 기분 정말 좋다
투둑투둑 ... 우산위로 떨어지는 빗소리 들어 보셨나요?
어느 음악 못지않게 음률이 좋다는것 나는 들어 알고 있다. ^^
화요일에 다녀온 강변,
산책길에 담아온 사진 올려볼까 한다.
벗꽃 필때 갔으면 사진이 더 이쁘지 않았을까 ?
꽃은 없고 꼬투리만 남은 나뭇가지도 나름 멋진것 같다.
잎이 돋아나기 시작하는 벗나무 사이로 보이는 센텀시티의 멋진 건물들 ...
수영강을 사이에 두고 산책로를 따라 걸어 본다.
벗꽃은 다 떨어지고 꼬투리만 남은 벗나무엔 잎이 돋아나기 시작을 한다.
강 건너엔 신세계 백화점이 보이고 ~
수영강 산책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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