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철마산 소산봉(574)
산행지 : 철마산 소산봉(574m)
산행한날 : 2011 . 4 . 9 . 날씨 : 맑음 . (하이얀 + 옆지기님) 산행 시간 = 휴식 포함 7시간
산행코스 : 임기마을 - 지장암 - 철마산(605,4m) - 소산봉(574m)- 매암산 (515,8m) - 망월산(549m) - 해밋고개- 백운산(522m) -
백양농원 - 상곡 - 임기저수지 - 지장암 - 임기마을
철마산 정상 찍고 다시 하산하여 소산봉 (돌탑)을 가기위해 다시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능선을 넘으니 임도길이 계속 이어져있었다
그렇지만 우리는 임도를 가로질러 다시 소산봉(돌탑)을 향해 간다.
소산봉(돌탑)에 다달았을때 시원하게 펼쳐진 평원을 보면서 목장이 생각 났다
여기는 목장을 하면 딱 좋을것 같은 평원이었다.
망월산이 마주보이고
산 중턱으로 임도길이 쭉 ~ 이어져 있었다.
철마산 정상 찍고 망월산 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언제나 하산길은 룰루 랄라다
그늘진 좋은 자리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이정표 ~
철마산의 하산길은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놔서 아주 이쁜 길이 이어진다.
요렇게 ~
정상에서 만났던 아이들이 평지에서 점심을 먹고 있네 ~
여기서 임기마을로 하산할 모양이다.
아이들 점심먹고 있던 곳의 이정표. 우리는 망월산으로 오른다.
등산중 뒤 돌아 본 철마산 정상 .
임도 길이다. 여기서 망월산 표시가 없다. 옆지기님 백운산 방향으로 가자고 한다.
아무리 생각을 해도 그건 아닌것같아 그냥 가로질러 갑시다.
가로질러 가지않고 백운산 방면 임도길 따라갔으면 정작 가려고했던 매암산 망월산 가지도 못했을뻔 하였다.
오르다가 이쁜 진달래 꽃도 만나고 ~
목장길 울타리도 만나게 된다.
이렇게 목장길 울타리가 쭉~ 이어지고 ~~
우리는 그냥 정상쪽으로 올라갔다.
올라 가 보니 시원하게 펼쳐지는 풍경 .
평지에 억새까지 ~
예전에 목장이 아니었을까?
의문을 가지며 평평한 능선길을 따라 걷는다.
게속 산 아래로 겹겹이 쌓인듯한 풍경을 바라보면서 ~
가다보니 ~
정상석은 없었지만 소산봉(돌탑)으로 표시를 해 놓았다.
참 아름다운 곳이었다.
돌탑 뒤로 보이는 풍경 ~
더 가까이 ~
철마산 정상쪽 ~
돌탑 옆으로 보는 풍경 ~
돌탑 앞으로 보는 풍경.
가까이 능선 가운데 볼록 나온 봉우리가 망월산 이다.
참으로 이쁜 진달래 나무 한그루 ~
멋진 풍경을 만들어 주었고 ~
능선과 함께 잘 어울리는 풍경이다.
철탑과도 함께 멋지다.
여기는 평원이라고 해도 될만큼 약간에 경사가 져 있지만 억새가 많고 나무가 없어서 앞을 훤히 볼수가 있었다.
이렇게 ~
이정표가 없었기에 올라오는 등산객에게 길을 묻는다. '이 길을 따가 내려가면 이정표가 있습니다.' 한다
너무 성의 없이 대답하는것 같았는데, 내려가보니 설명하기가 좀 그랬을것 같기도 하다.
쉬어가는 쉼터가 있었고, 길이 여러갈래로 갈라져있다보니 설명이 어려웠나 보다.
이정표를 보고 망월산 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여기는 헬기장 표시가 ~
임도길 같은 평평한길을 계속 따라 걷는다.
마주보이는 봉우리가 망월산이다.
여기서 망월산 방향으로 가면 매암산을 지나치게 되는 것이다.
이왕 이정표를 세웠으면 길 안내를 제대로 했어야지
2%가 모자란다
임도길을 따라가면 망월산이지만 또 가로지르는 길이 있었다
길이라는게 그냥 만들어진 길은 아닐터인데 ~?
가로지른 길을 따라 가 보았다.
거기에 갔더니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매암산이 거기에 있었다.
기장 8경 중 6경에 속하는 소학대가 있었다.
아주 아름다운 곳이다
다음은 소학대라고 불리었던 매암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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