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영화 촬영지 미포를 다녀왔다.
주위의 횟집과 어구를 손질하고 계시는 아주머니도
쌓아놓은 밧줄, 촘촘히 정박되어있는 배들도 한가롭다.
일렁이는 파도와
방파제에서의 낚시꾼들도
나란히 앉아서 정담을 나누는 연인도
모두가 한가롭게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이다.
한가롭고 조용한 포구가 참 좋다.
유람선 선착장
달맞이 언덕엔 낮달이 떠 있었다.
포구 주위로 횟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바로위가 달맞이 언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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