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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서울,경기도

군 제대하는 아들의 복학준비.

 

 

 

22개월간의 군 제대를 앞두고 4박5일 말년 휴가를 받아 나오게 된 아들을 보려고 서울 나들이를 하게 되었다

복학 신청을 해야한다며 부산엔 내려갈수가 없으니 우리보고 올라오라고 하네....

군대있는 동안 면회를 한번도 간적이 없어서 (면회 할수있는곳이 아니기에) 그렇다면 이번에 면회가는샘치고 올라갑시다.

가는길에 살수있는 집도 보고,  마음에 들면 계약도 하고, 그렇게 하여 가게된 서울 나들이 ~

2011년 1월 17일 ~ 1월 20일까지.

 

 

아들은 복학신청서 제출하러 간 사이 우리는 학교 교정을 구경하며 몇장의 사진을 찍는다.

 

 

춥기는했지만 그래도 다니는데는 불편하지 않았다.

 

 

예쁘게 가꾼 조경 사이로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고

 

 

앙상한 나무사이에도 하얗게 눈이 쌓여있다.

 

 

추운날엔 하늘이 맑고 깨끗하다.

 

 

눈은 쌓여있어도 추워보이진 않네.

 

 

따스하게 퍼지는 햇살때문에 ~

 

 

캠퍼스의 시원하게 뚫린 도로와.

 

 

단정한 건물과.

 

 

가로등도 ...

 

 

늘~ 푸른 소나무도~

 

 

 상가들도 .....

 

 

기다리는 동안 산책도 하면서 ~

 

 

뽀드득 뽀드득 눈도 밟아보고 ~

 

 

길게 드리워진 나무 그림자도 보고 ~

 

 

저 많은 승용차는 학생들이 타고 오는걸까?

 

 

방학이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보인다.

 

 

여기는 사당역 지하에 있는 서점.

 

 

사람들이 많다.

 

 

독서를 많이 합시다. ^^

 

 

2011년 다이어리 속지 고르고 있는 아들.

 

 

전공과목 두권 사고, 다이어리 속지사고, 딸램에게 줄 좋은 책도 한권 골랐다.

 

 

그리고 딸램에게 갔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 한자리에 모여 행복한 시간을 가져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