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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신선대 유원지를 다녀와서 ~

 

 

 

                            신선대는 처음 가보는 곳이다.

                            이기대를 지나 오륙도가있고 백운대가 있다.

                            백운대 옆의 작은 산이 신선대이다.

                            산책하듯 한바퀴 돌아 나오는 코스이지만 신선대에 올랐을때의 풍경은

                            정말 멋지다. 감만부두와 신선부두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바로 앞에 영도봉래산과 태종대 해양대학교를 둘러싼 망망대해가 한눈에 펼쳐진다.

                            시원한 바다를 바라보노라면 가슴이 탁 트이듯 시원해진다.

                            감만부두의 컨테이너박스는 도심과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요렇게 예쁜 길을 산책하듯 걸어 올라가다보면

새들도 지저귀고 청설모도 후다닥 나무를 타고 도망가기 바쁘다.

 

 

 

 

 

 

 

 

신선부두와 건너편은 영도이다. 오른쪽 큰 산은 봉래산.

 

 

태종대와 해양대학이 섬처럼 보이고 ~

 

 

 

 

 

 

 

 

아직까지 코스모스가 피어있어 반가웠다. ^^*

 

 

 

 

바람이 엄청 불는 날이었다.

바바리코트 자락이 휘날린다.

 

 

신선대에서 ~

 

 

 

 

 

 

 

 

 

 

 

 

 

 

 

 

 

 

 

 

 

 

 

오륙도가 보이네 ~

 

 

 

 

 

신라 말 최치원이 신선이 되어 유람하였다는 곳.

 

 

 

 

 

 

 

 

 

 

 

 

 

 

 

 

 

 

저~ 끝에 장산도 보이고 ~

 

 

백운포

 

 

 

 

 

오륙도는 육지에서 가까운 곳부터 우삭도, 수리섬, 송곳섬, 굴섬, 등대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오륙도라는 이름은 우삭도가 밀물때 두섬(방패섬, 솔섬)으로 나누어지고 썰물때는 하나로 되어 유래된 이름이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오륙도를 기점으로 동해와 남해로 구분한다.

 

 

두시간이면 신선대를 비롯하여 작은 봉우리들을 다 들려서 내려올수 있다.

가볍게 산책하듯 그렇게 다녀오시면 되는 곳이다.

오륙도와 아주 가까이 붙어 있지만 사람들 발길은 뜸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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