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로 걸어 올라가 아래로 보이는 산하를 보노라면 세상을 다 내 품안에 안은것처럼
감동이 밀려온다.
벅차 오르는 감동을 억누르지 못하고
와 ~ 멋지다, 혹은 아름답다, 그리고 야호 ~ ~ 소리를 지르게 된다.
억새와 소나무
약간의 경사진 평평한 곳.
중간중간 멋진 소나무
그리고 하늘
금방이라도 내려앉을듯 무거운 먹구름도
한폭의 그림으로 완성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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