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봄이 다 지나가도 꽃대가 올라오지 않아 섭섭한 마음이었는데
그 마음을 알았는지,
어느날 보니 창가쪽으로 목을 쭉~ 빼고 있는게 보인다.
어찌나 반갑던지 ~ ~ 그러더니
하나, 둘씩 꽃을 피우기 시작을 하더니 이렇게 활짝 피었다.
향기가 매콤한 계피향이 자극을 한다.
햇살이 퍼지면 향기를 가득 채우는 대엽풍란이 너무예뻐 눈을 뗄수가 없다.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웃으며 삽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