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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월에 피는꽃

꽃잔디.

 

 

꽃잔디.

5월은 계절에 여왕,  시작하는 첫날 !   

 쾌청한 날씨 이다.

4월 마지막 날까지 시샘하는 추위가 간간이 찾아와 마음을 산란하게 만들더니

5월이 되었으니 이제는 더이상 기웃거리지 않겠지.

이제는 따뜻한 봄날만 이어질거라 믿으며.....

 

 

꽃잔디가 소복이 피어 있엇다.

 

 

 

 

 

햇빛을 머금고 좋다고 활짝 웃는 표정이 너무 예쁘다.

 

 

 

 

 

색도 곱지......

 

 

 

 

 

소복소복 한군데 모여 웃음 꽃 피었네. ^^

 

 

 

 

 

 

양지 바른 언덕에 둥글게 원을 그리며 피어 있었다.

 

 

 

 

 

 

너무 예뻐서 그냥 둘수가 없어 고이 모셔왔다.

 

 

 

 

 

꽃은 햇볕이 생명이다.

 

 

 

 

 

햇볕을 받으면 화사하게 웃음 짖고,

 

 

 

 

 

꽃 잎 사이로 투명하게 비춰지는 햇살....

 

 

 

 

 

너무도 예뻐서 꽃잔디에게  말을 건네본다.

 

 

 

 

 

어쩌다 너는 이렇게 이쁘게 생겼니?

 

 

 

 

 

너를 보니 눈이 부시는 구나. !

 

 

 

 

 

햇살 때문에 눈이 부실거라 말하지 말라. 

 

 

 

 

 

철쭉꽃이 함께 있으니 더 눈이 부시는거겠지.

 

 

 

 

 

철죽꽃도 꽃잔디도 함께 아름답고 예쁘구나.

 

 

 

 

 

천성산 자락 아래 잎새바람 식사하러 왔다가 너무 곱게 피어있는

너희들을 보면서 행복감에 젖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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