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성은 아름다운 해안을 끼고 있는 어촌 마을이다.
드라마 "드림" 촬영지였던 곳이기도 하여 많은 진사님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죠.
언제나 낚시꾼들이 낚시를 즐기는 곳 중 한곳이기도 하구요.
드림 성당이 멀리 보입니다.
바위에 담치조개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 보신분 들은, 죽성의 바위들을 보면 아마 다닥다닥 엉켜있는 담치가 생각나지 않
건너편 바위 섬에도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봄 기운이 도나 봅니다.
드림성당 세트장과 바닷가의 해안선 바위들이 너무 아름답게 잘 어울리는 그림입니다.
등대와 낚싯대....
기다림의 연속입니다......
무엇을 기다리기에....
세월 가는것도 모르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기에 기다림도 가능한 걸까?
얼마나 많은 세월을 바다와 함께 하였을까? 이 바위들은....
너무 예쁘고 아름답다.
등대와 마주한 세월이 얼마나 됐을까?
드라마 촬영하시는 분들은 장소 물색 하기위해 전국을 다 돌아 다니겠지만 참으로 아름다운 명소를 잘도 찾아내는것 같다. <좋은일이죠. ^^>
죽성 가까이에는 장어로 유명한 곳, 월전 마을이 있다.
월전에 갔다가 주차장이 만차인데다 돌아 나오는데만도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만 했다.
죽성에 오니 월전에 비해 한가롭고 조용하면서 경치를 즐기기에는 너무 좋은 곳이다.
위의 사진속 사람들도 부부동반 모임에서 온듯 하다.
점심을 거하게 먹고 풍경을 즐기기위해 바위에 올라 아름다운 죽성의 바다를 즐기는 것일지도....
